[지구촌 날씨] 스위스 서부 기습 폭우

입력 2019.06.24 (10:55) 수정 2019.06.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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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설아 기상캐스터와 함께 세계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스위스에서는 국지적으로 불안정한 기상 상황 때문에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기습 폭우가 쏟아졌다고요?

[리포트]

네, 시계 제조업으로 유명한 스위스 서부 뇌샤텔에 기습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단 세 시간 동안 쏟아진 폭우로 강이 범람하면서 주택 여러 채가 침수됐으며, 도로 곳곳이 내려앉아 차들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갔습니다.

또 한 명이 크게 다치고 세 명이 경상을 입는 등 인명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오늘 뇌샤텔은 비가 그치면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은 맑은 가운데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시드니는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지나면서 낮 기온이 18도에 머물겠습니다.

두바이는 낮 최고 기온이 4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 서유럽은 때 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안개가 끼겠고, 워싱턴은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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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스위스 서부 기습 폭우
    • 입력 2019-06-24 10:55:13
    • 수정2019-06-24 11:01:01
    지구촌뉴스
[앵커]

이설아 기상캐스터와 함께 세계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스위스에서는 국지적으로 불안정한 기상 상황 때문에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기습 폭우가 쏟아졌다고요?

[리포트]

네, 시계 제조업으로 유명한 스위스 서부 뇌샤텔에 기습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단 세 시간 동안 쏟아진 폭우로 강이 범람하면서 주택 여러 채가 침수됐으며, 도로 곳곳이 내려앉아 차들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갔습니다.

또 한 명이 크게 다치고 세 명이 경상을 입는 등 인명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오늘 뇌샤텔은 비가 그치면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은 맑은 가운데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시드니는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지나면서 낮 기온이 18도에 머물겠습니다.

두바이는 낮 최고 기온이 4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 서유럽은 때 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안개가 끼겠고, 워싱턴은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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