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과수 화상병 발생 99곳...피해 '눈덩이'

입력 2019.06.2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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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 과수 화상병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난달 24일,
처음으로 과수 화상병이 발생한 이후,
확진 판정을 받거나
검사가 진행 중인 농가가 한달여 만에
99개 농가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충주가 48곳, 제천 38곳,
음성 4곳 등입니다.
사과와 배 나무에 주로 발생하는
화상병은 세균성 식물병으로,
마땅한 방제약이 없어 과수 구제역으로도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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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과수 화상병 발생 99곳...피해 '눈덩이'
    • 입력 2019-06-24 18:44:27
    청주
충북 지역 과수 화상병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난달 24일, 처음으로 과수 화상병이 발생한 이후, 확진 판정을 받거나 검사가 진행 중인 농가가 한달여 만에 99개 농가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충주가 48곳, 제천 38곳, 음성 4곳 등입니다. 사과와 배 나무에 주로 발생하는 화상병은 세균성 식물병으로, 마땅한 방제약이 없어 과수 구제역으로도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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