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 지원체계 등 본격 논의
입력 2019.06.24 (22:58)
수정 2019.06.2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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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른바 '명문고' 논란을 벌였던
충북교육청과 충청북도가
미래 교육의 틀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나섭니다.
양 기관은
교육 과정과 교사 역량 강화 등
큰 틀에서의 4개 항목에 대한
지원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김영중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충북교육청과 충청북도의
미래 교육 테스크포스팀이
얼굴을 마주하는 것은 오는 26일입니다.
충북교육청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해외 사례 등을 통해
향후 추진 과제로 정한
4가지 분야를 설명한 뒤
충청북도의 협조를 구할 계획입니다.
충북교육청이 정한 4가지 분야는
다양화, 특성화, 개별화 등을 위한
교육 과정 개발,
이를 위한 교육 공간 확보와 구성,
교원 역량 강화 방안,
그리고 기관, 지역 등과의
연계 방안 등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교육청은 이 같은 4가지 분야에 대한
충청북도의 지원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최종홍/충북교육청 기획조정팀장
"학교 밖과 연계해서 대학과 또 지역과
연계해서 학생들의 미래 교육이 함양될 수 있도록."
이와 관련해 충북교육청은
최근 충청북도가 요청한
초중등교육법시행령 개정을
교육부에 건의했습니다.
개정안은
자율형 사립고가 없는 시도로 이전한
기관이나 기업의 종사자 자녀들은
재학 중학교에 관계없이
해당 시도에 소재한 고등학교로
입학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충북의 경우
혁신도시와 충주기업도시로 이전한
기관이나 기업이 해당합니다.
개별 안에 대해
이처럼 두 기관의 공조가 시작되면서
이번 테스크포스팀의 만남을 계기로
미래 충북 교육의 설계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영중입니다.
이른바 '명문고' 논란을 벌였던
충북교육청과 충청북도가
미래 교육의 틀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나섭니다.
양 기관은
교육 과정과 교사 역량 강화 등
큰 틀에서의 4개 항목에 대한
지원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김영중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충북교육청과 충청북도의
미래 교육 테스크포스팀이
얼굴을 마주하는 것은 오는 26일입니다.
충북교육청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해외 사례 등을 통해
향후 추진 과제로 정한
4가지 분야를 설명한 뒤
충청북도의 협조를 구할 계획입니다.
충북교육청이 정한 4가지 분야는
다양화, 특성화, 개별화 등을 위한
교육 과정 개발,
이를 위한 교육 공간 확보와 구성,
교원 역량 강화 방안,
그리고 기관, 지역 등과의
연계 방안 등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교육청은 이 같은 4가지 분야에 대한
충청북도의 지원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최종홍/충북교육청 기획조정팀장
"학교 밖과 연계해서 대학과 또 지역과
연계해서 학생들의 미래 교육이 함양될 수 있도록."
이와 관련해 충북교육청은
최근 충청북도가 요청한
초중등교육법시행령 개정을
교육부에 건의했습니다.
개정안은
자율형 사립고가 없는 시도로 이전한
기관이나 기업의 종사자 자녀들은
재학 중학교에 관계없이
해당 시도에 소재한 고등학교로
입학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충북의 경우
혁신도시와 충주기업도시로 이전한
기관이나 기업이 해당합니다.
개별 안에 대해
이처럼 두 기관의 공조가 시작되면서
이번 테스크포스팀의 만남을 계기로
미래 충북 교육의 설계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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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교육 지원체계 등 본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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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24 22:58:24
- 수정2019-06-24 22:59:19

[앵커멘트]
이른바 '명문고' 논란을 벌였던
충북교육청과 충청북도가
미래 교육의 틀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나섭니다.
양 기관은
교육 과정과 교사 역량 강화 등
큰 틀에서의 4개 항목에 대한
지원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김영중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충북교육청과 충청북도의
미래 교육 테스크포스팀이
얼굴을 마주하는 것은 오는 26일입니다.
충북교육청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해외 사례 등을 통해
향후 추진 과제로 정한
4가지 분야를 설명한 뒤
충청북도의 협조를 구할 계획입니다.
충북교육청이 정한 4가지 분야는
다양화, 특성화, 개별화 등을 위한
교육 과정 개발,
이를 위한 교육 공간 확보와 구성,
교원 역량 강화 방안,
그리고 기관, 지역 등과의
연계 방안 등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교육청은 이 같은 4가지 분야에 대한
충청북도의 지원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최종홍/충북교육청 기획조정팀장
"학교 밖과 연계해서 대학과 또 지역과
연계해서 학생들의 미래 교육이 함양될 수 있도록."
이와 관련해 충북교육청은
최근 충청북도가 요청한
초중등교육법시행령 개정을
교육부에 건의했습니다.
개정안은
자율형 사립고가 없는 시도로 이전한
기관이나 기업의 종사자 자녀들은
재학 중학교에 관계없이
해당 시도에 소재한 고등학교로
입학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충북의 경우
혁신도시와 충주기업도시로 이전한
기관이나 기업이 해당합니다.
개별 안에 대해
이처럼 두 기관의 공조가 시작되면서
이번 테스크포스팀의 만남을 계기로
미래 충북 교육의 설계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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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중 기자 gn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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