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뉴욕 한복판 가로지른 고공 외줄 타기 명인 남매

입력 2019.06.25 (06:50) 수정 2019.06.2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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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미국 서커스 가문의 곡예사 남매가 뉴욕 한복판, 타임스퀘어 상공에서 합동 외줄 타기 묘기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밤 깊은 시각 뉴욕 타임스퀘어에 모인 수많은 시민이 하늘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이들을 사로잡은 건 25층 높이 고층 빌딩 양쪽에서 서로를 마주 보며 길이 400m 외줄을 건너는 곡예사들인데요.

바로 미국 유명 서커스 가문의 일원인 '닉 왈렌다'와 '리자나 왈렌다' 남매입니다.

이들 가문은 7대째 내려오는 줄타기 기술로 나이아가라 폭포를 횡단하는 등 그 명성이 대단한데요.

2년 전 누나 리자나 씨가 리허설 도중 크게 다친 이후 처음으로 남매가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겁니다.

이날 도전 시작 40분 안에 서로 반대편에 무사히 도착한 두 사람은 다음엔 활화산 상공에서 고공 외줄 타기에 도전하겠다며 남다른 포부까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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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뉴욕 한복판 가로지른 고공 외줄 타기 명인 남매
    • 입력 2019-06-25 06:58:04
    • 수정2019-06-25 19:54:39
    뉴스광장 1부
[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미국 서커스 가문의 곡예사 남매가 뉴욕 한복판, 타임스퀘어 상공에서 합동 외줄 타기 묘기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밤 깊은 시각 뉴욕 타임스퀘어에 모인 수많은 시민이 하늘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이들을 사로잡은 건 25층 높이 고층 빌딩 양쪽에서 서로를 마주 보며 길이 400m 외줄을 건너는 곡예사들인데요.

바로 미국 유명 서커스 가문의 일원인 '닉 왈렌다'와 '리자나 왈렌다' 남매입니다.

이들 가문은 7대째 내려오는 줄타기 기술로 나이아가라 폭포를 횡단하는 등 그 명성이 대단한데요.

2년 전 누나 리자나 씨가 리허설 도중 크게 다친 이후 처음으로 남매가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겁니다.

이날 도전 시작 40분 안에 서로 반대편에 무사히 도착한 두 사람은 다음엔 활화산 상공에서 고공 외줄 타기에 도전하겠다며 남다른 포부까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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