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참사 성금 결산

⊙앵커: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성금모금이 오늘로
마감됐습니다.
40여 일 동안 KBS로 150억원이 넘는 온정을 보내주셨습니다.
박재용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세무사회 임양순 회장과 회원들이 370여 만원,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과 임직원들이 2000만원을 보내주셨습니
다.
도레이새한주식회사 이영관 사장과 임직원들이 2000만원, 한양
대의료원 문 형 의료원장과 교직원들이 1210여 만원을 맡겨주
셨습니다.
주식회사 BYC 한석범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1000만원, 히타
치엘지 데이터스토리지 박문화 사장과 임직원들이 1000만원을
기탁해 주셨습니다.
아이러브스쿨 대표이사와 임직원 그리고 회원들이 1천만원, 유
풍실업 조병우 회장과 임직원들이 100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서울지방법무사회 김재업 회장과 회원들이 1000만원, 대한관광
개발 서울 로얄호텔 김순도 사장이 1000만원을 맡겨주셨습니
다.
서울 압구정초등학교 김돈직 교장과 교직원, 학생들이 920여
만원, 산재 의료관리원 이만호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900여 만
원을 기탁하셨습니다.
지난달 20일부터 모금 마감일인 오늘까지 KBS에는 모두 154
억 5000여 만원의 성금이 모아졌습니다.
그 동안 성금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KBS뉴스 박재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