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자 차량 들이받아…전북 고창 창고서 화재
입력 2019.06.26 (08:20)
수정 2019.06.2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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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2 윤창호법 시행 첫날인 어제, 강원도 원주에서 만취한 운전자가 마주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1명이 다쳤습니다.
전북 고창에선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동차 앞부분이 찌그러져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의 한 사거리에서 60살 김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28살 최 모씨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최 씨가 허리와 가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 농도 0.097%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창고에서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전북 고창군 고창읍의 한 창고에서 불이나 두 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창고 1개 동이 불에 타 8천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창고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전남 고흥군 점암면의 한 저수지에서 지게차가 물에 빠져 지게차를 몰던 61살 신 모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저수지 둑의 농로를 운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제2 윤창호법 시행 첫날인 어제, 강원도 원주에서 만취한 운전자가 마주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1명이 다쳤습니다.
전북 고창에선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동차 앞부분이 찌그러져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의 한 사거리에서 60살 김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28살 최 모씨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최 씨가 허리와 가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 농도 0.097%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창고에서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전북 고창군 고창읍의 한 창고에서 불이나 두 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창고 1개 동이 불에 타 8천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창고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전남 고흥군 점암면의 한 저수지에서 지게차가 물에 빠져 지게차를 몰던 61살 신 모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저수지 둑의 농로를 운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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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26 08:23:13
- 수정2019-06-26 08: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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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윤창호법 시행 첫날인 어제, 강원도 원주에서 만취한 운전자가 마주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1명이 다쳤습니다.
전북 고창에선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동차 앞부분이 찌그러져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의 한 사거리에서 60살 김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28살 최 모씨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최 씨가 허리와 가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 농도 0.097%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창고에서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전북 고창군 고창읍의 한 창고에서 불이나 두 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창고 1개 동이 불에 타 8천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창고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전남 고흥군 점암면의 한 저수지에서 지게차가 물에 빠져 지게차를 몰던 61살 신 모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저수지 둑의 농로를 운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제2 윤창호법 시행 첫날인 어제, 강원도 원주에서 만취한 운전자가 마주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1명이 다쳤습니다.
전북 고창에선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동차 앞부분이 찌그러져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의 한 사거리에서 60살 김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28살 최 모씨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최 씨가 허리와 가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 농도 0.097%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창고에서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전북 고창군 고창읍의 한 창고에서 불이나 두 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창고 1개 동이 불에 타 8천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창고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전남 고흥군 점암면의 한 저수지에서 지게차가 물에 빠져 지게차를 몰던 61살 신 모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저수지 둑의 농로를 운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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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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