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장맛비 오후에 대부분 그쳐…제주·남해안 많은 비

입력 2019.06.27 (06:56) 수정 2019.06.27 (07: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영남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10mm 안팎의 장맛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 내륙 곳곳에도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강한 비는 아니지만 습도가 높아서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서해안으로는 가시거리가 100m가 채 되지 않는 지역이 있습니다.

안전하게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는 제주와 남부지방에 집중됐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에는 30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북부 지역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습니다.

장마전선이 물러나면서 오늘 서쪽 지역부터 비는 점차 그치기 시작하겠지만 영남은 오후까지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낮 동안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앞으로 영남 해안에는 60mm 이상, 전남동부와 영남에는 10에서 40mm, 강원남부와 전북동부에는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하늘 표정은 흐리겠지만 비가 내린 뒤라 공기는 깨끗합니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 '보통'에서 '좋음' 수준까지 나타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2도로 구름이 이불 역할을 해주면서 어제 같은 시각보다 기온이 조금 높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장맛비 오후에 대부분 그쳐…제주·남해안 많은 비
    • 입력 2019-06-27 07:12:08
    • 수정2019-06-27 07:14:28
    뉴스광장 1부
현재 영남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10mm 안팎의 장맛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 내륙 곳곳에도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강한 비는 아니지만 습도가 높아서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서해안으로는 가시거리가 100m가 채 되지 않는 지역이 있습니다.

안전하게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는 제주와 남부지방에 집중됐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에는 30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북부 지역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습니다.

장마전선이 물러나면서 오늘 서쪽 지역부터 비는 점차 그치기 시작하겠지만 영남은 오후까지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낮 동안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앞으로 영남 해안에는 60mm 이상, 전남동부와 영남에는 10에서 40mm, 강원남부와 전북동부에는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하늘 표정은 흐리겠지만 비가 내린 뒤라 공기는 깨끗합니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 '보통'에서 '좋음' 수준까지 나타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2도로 구름이 이불 역할을 해주면서 어제 같은 시각보다 기온이 조금 높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