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환태평양 ‘불의 고리’ 꿈틀대나

입력 2019.06.27 (10:55) 수정 2019.06.27 (11: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이설아 기상캐스터와 세계날씨 알아봅니다.

요즘 지진 소식이 잦습니다.

환태평양 '불의 고리'가 심상치 않다고요?

[리포트]

네, 현지 시각 어제 오전 0시 23분 경 중미 파나마와 코스타리카 사이의 국경지대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과 인도네시아에서도 지난 24일 하루에만 지진이 15번 일어났는데요.

특히 인도네시아에서 난 규모 7.3의 강한 지진은 호주에서도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일명 '불의 고리'라고 하죠.

모두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한 나라들에서 연속적으로 강진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흐리겠고, 도쿄와 오사카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낮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데다 습도도 높아 무덥겠습니다.

오늘 뉴델리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케이프타운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페인의 마드리드가 40도까지 치솟는 등 유럽의 이상고온현상은 당분간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토론토와 워싱턴은 맑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환태평양 ‘불의 고리’ 꿈틀대나
    • 입력 2019-06-27 11:29:31
    • 수정2019-06-27 11:32:14
    지구촌뉴스
[앵커]

이설아 기상캐스터와 세계날씨 알아봅니다.

요즘 지진 소식이 잦습니다.

환태평양 '불의 고리'가 심상치 않다고요?

[리포트]

네, 현지 시각 어제 오전 0시 23분 경 중미 파나마와 코스타리카 사이의 국경지대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과 인도네시아에서도 지난 24일 하루에만 지진이 15번 일어났는데요.

특히 인도네시아에서 난 규모 7.3의 강한 지진은 호주에서도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일명 '불의 고리'라고 하죠.

모두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한 나라들에서 연속적으로 강진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흐리겠고, 도쿄와 오사카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낮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데다 습도도 높아 무덥겠습니다.

오늘 뉴델리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케이프타운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페인의 마드리드가 40도까지 치솟는 등 유럽의 이상고온현상은 당분간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토론토와 워싱턴은 맑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