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4당-한국당, ‘정개·사개특위 연장’ 놓고 대치
입력 2019.06.27 (12:04)
수정 2019.06.2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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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 4당과 한국당의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달 말로 활동 기한이 끝나는 국회 정개특위와 사개특위의 기한 연장 문제가 뇌관이 되고 있습니다.
박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이인영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국회로 돌아온다고 해서 국민 누구도 패배자로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회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정상화와 대결의 길 중 결단을 내리라고 했습니다.
의사 일정은 그대로 추진한다면서, 내일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과 예결위원장 선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도 내일 본회의에서 여야 4당 의결로 정치개혁특위와 사법개혁특위의 활동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 회동을 제안했지만 한국당이 거부했으니, 행동에 들어가겠다는 겁니다.
패스트트랙 법안을 논의해 온 정치개혁특위와 사법개혁특위의 활동 시한은 이달 말까지입니다.
사실상 내일까지인 셈이라, 내일 본회의에서 활동 기한이 연장되지 않을 상황이면 그간 논의해온 선거제도 개혁안을 의결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런 다른 당들 기류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다른 당이 이를 강행한다면 국회를 또다시 파국으로 몰고 가는 것이라고 맞섰습니다.
그러면서 두 특위의 의원 수 구성이나 위원장 배분이 잘못됐다며 이 수를 조정해야 특위연장에 동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후, 정개특위와 사개특위는 전체 회의를 열어 활동 시한 연장 문제를 다룰 예정인 가운데, 한국당의 참석 여부는 불투명한 상탭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여야 4당과 한국당의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달 말로 활동 기한이 끝나는 국회 정개특위와 사개특위의 기한 연장 문제가 뇌관이 되고 있습니다.
박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이인영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국회로 돌아온다고 해서 국민 누구도 패배자로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회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정상화와 대결의 길 중 결단을 내리라고 했습니다.
의사 일정은 그대로 추진한다면서, 내일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과 예결위원장 선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도 내일 본회의에서 여야 4당 의결로 정치개혁특위와 사법개혁특위의 활동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 회동을 제안했지만 한국당이 거부했으니, 행동에 들어가겠다는 겁니다.
패스트트랙 법안을 논의해 온 정치개혁특위와 사법개혁특위의 활동 시한은 이달 말까지입니다.
사실상 내일까지인 셈이라, 내일 본회의에서 활동 기한이 연장되지 않을 상황이면 그간 논의해온 선거제도 개혁안을 의결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런 다른 당들 기류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다른 당이 이를 강행한다면 국회를 또다시 파국으로 몰고 가는 것이라고 맞섰습니다.
그러면서 두 특위의 의원 수 구성이나 위원장 배분이 잘못됐다며 이 수를 조정해야 특위연장에 동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후, 정개특위와 사개특위는 전체 회의를 열어 활동 시한 연장 문제를 다룰 예정인 가운데, 한국당의 참석 여부는 불투명한 상탭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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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4당-한국당, ‘정개·사개특위 연장’ 놓고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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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27 12:07:08
- 수정2019-06-27 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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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당과 한국당의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달 말로 활동 기한이 끝나는 국회 정개특위와 사개특위의 기한 연장 문제가 뇌관이 되고 있습니다.
박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이인영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국회로 돌아온다고 해서 국민 누구도 패배자로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회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정상화와 대결의 길 중 결단을 내리라고 했습니다.
의사 일정은 그대로 추진한다면서, 내일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과 예결위원장 선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도 내일 본회의에서 여야 4당 의결로 정치개혁특위와 사법개혁특위의 활동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 회동을 제안했지만 한국당이 거부했으니, 행동에 들어가겠다는 겁니다.
패스트트랙 법안을 논의해 온 정치개혁특위와 사법개혁특위의 활동 시한은 이달 말까지입니다.
사실상 내일까지인 셈이라, 내일 본회의에서 활동 기한이 연장되지 않을 상황이면 그간 논의해온 선거제도 개혁안을 의결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런 다른 당들 기류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다른 당이 이를 강행한다면 국회를 또다시 파국으로 몰고 가는 것이라고 맞섰습니다.
그러면서 두 특위의 의원 수 구성이나 위원장 배분이 잘못됐다며 이 수를 조정해야 특위연장에 동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후, 정개특위와 사개특위는 전체 회의를 열어 활동 시한 연장 문제를 다룰 예정인 가운데, 한국당의 참석 여부는 불투명한 상탭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여야 4당과 한국당의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달 말로 활동 기한이 끝나는 국회 정개특위와 사개특위의 기한 연장 문제가 뇌관이 되고 있습니다.
박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이인영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국회로 돌아온다고 해서 국민 누구도 패배자로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회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정상화와 대결의 길 중 결단을 내리라고 했습니다.
의사 일정은 그대로 추진한다면서, 내일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과 예결위원장 선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도 내일 본회의에서 여야 4당 의결로 정치개혁특위와 사법개혁특위의 활동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 회동을 제안했지만 한국당이 거부했으니, 행동에 들어가겠다는 겁니다.
패스트트랙 법안을 논의해 온 정치개혁특위와 사법개혁특위의 활동 시한은 이달 말까지입니다.
사실상 내일까지인 셈이라, 내일 본회의에서 활동 기한이 연장되지 않을 상황이면 그간 논의해온 선거제도 개혁안을 의결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런 다른 당들 기류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다른 당이 이를 강행한다면 국회를 또다시 파국으로 몰고 가는 것이라고 맞섰습니다.
그러면서 두 특위의 의원 수 구성이나 위원장 배분이 잘못됐다며 이 수를 조정해야 특위연장에 동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후, 정개특위와 사개특위는 전체 회의를 열어 활동 시한 연장 문제를 다룰 예정인 가운데, 한국당의 참석 여부는 불투명한 상탭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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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roo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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