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북핵 수석대표, ‘북미 대화 재개’ 등 30일 한미 정상회담 의제 조율

입력 2019.06.28 (12:04) 수정 2019.06.2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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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북미대화 재개 방안 등 30일 한미 정상회담 의제를 사전 조율했습니다.

협의에 앞서 이 본부장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진전시킬 방법과 수단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비건 대표는 "오늘 논의를 기대한다"고 답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오늘 오후 김연철 통일부 장관도 예방해 대북 식량 지원 현황 등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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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북핵 수석대표, ‘북미 대화 재개’ 등 30일 한미 정상회담 의제 조율
    • 입력 2019-06-28 12:06:30
    • 수정2019-06-28 12:09:16
    뉴스 12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북미대화 재개 방안 등 30일 한미 정상회담 의제를 사전 조율했습니다.

협의에 앞서 이 본부장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진전시킬 방법과 수단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비건 대표는 "오늘 논의를 기대한다"고 답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오늘 오후 김연철 통일부 장관도 예방해 대북 식량 지원 현황 등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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