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서 견인차·승용차 연쇄 충돌…서울 중학교 화재

입력 2019.06.29 (06:13) 수정 2019.06.2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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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청주의 한 교차로에서 견인차와 승용차가 부딪치는 등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불이 났는데 큰불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세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차량 앞쪽이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어젯밤 8시 20분쯤, 충북 청주시의 한 교차로에서 견인차와 승용차가 부딪쳤습니다.

견인차는 지나가던 다른 승용차 2대와도 잇따라 부딪쳐 차에 타고 있던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견인차 운전자가 신호를 무시하고 중앙선을 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에는 경북 칠곡군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SUV 차량이 지나가던 다른 차량과 부딪친 뒤 아파트 정문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치료를 받았습니다.

비슷한 시간 경남 김해시 창원터널 인근에선 운행 중인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3시 반쯤에는 서울시 관악구의 한 중학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수업 중인 학생과 교사 백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콘센트가 과부하 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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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청주서 견인차·승용차 연쇄 충돌…서울 중학교 화재
    • 입력 2019-06-29 06:16:38
    • 수정2019-06-29 08: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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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청주의 한 교차로에서 견인차와 승용차가 부딪치는 등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불이 났는데 큰불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세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차량 앞쪽이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어젯밤 8시 20분쯤, 충북 청주시의 한 교차로에서 견인차와 승용차가 부딪쳤습니다.

견인차는 지나가던 다른 승용차 2대와도 잇따라 부딪쳐 차에 타고 있던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견인차 운전자가 신호를 무시하고 중앙선을 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에는 경북 칠곡군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SUV 차량이 지나가던 다른 차량과 부딪친 뒤 아파트 정문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치료를 받았습니다.

비슷한 시간 경남 김해시 창원터널 인근에선 운행 중인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3시 반쯤에는 서울시 관악구의 한 중학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수업 중인 학생과 교사 백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콘센트가 과부하 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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