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에 장맛비…제주 산간 최고 300mm 폭우

입력 2019.06.29 (07:24) 수정 2019.06.2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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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남부지방에는 종일 비가 내리겠고 수도권과 강원 지역은 낮 동안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늦은 오후부터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에도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남쪽에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장마전선을 동반한 비구름대를 강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제주 산지에는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고 그 밖의 제주와 남부지방에도 50에서 많게는 200mm가 넘는 비가 예상됩니다.

비의 양도 많지만 시간당 5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어서 비 피해 없도록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요란하게 치겠습니다.

오후부터 남해안에는 시속 45km 안팎의 강한 바람도 몰아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8도, 원주 25도, 전주와 광주 24도, 부산 23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와 남해상에서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비는 내일 낮까지 내리다 점차 그치겠습니다.

장맛비는 그치더라도 오후에 중부와 경북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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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6-29 0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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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남부지방에는 종일 비가 내리겠고 수도권과 강원 지역은 낮 동안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늦은 오후부터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에도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남쪽에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장마전선을 동반한 비구름대를 강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제주 산지에는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고 그 밖의 제주와 남부지방에도 50에서 많게는 200mm가 넘는 비가 예상됩니다.

비의 양도 많지만 시간당 5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어서 비 피해 없도록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요란하게 치겠습니다.

오후부터 남해안에는 시속 45km 안팎의 강한 바람도 몰아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8도, 원주 25도, 전주와 광주 24도, 부산 23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와 남해상에서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비는 내일 낮까지 내리다 점차 그치겠습니다.

장맛비는 그치더라도 오후에 중부와 경북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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