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여수·고흥·완도서 피해 잇따라

입력 2019.07.01 (08:28) 수정 2019.07.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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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제 내린 집중호우로 여수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장 축대가 무너지는 등 여수와 고흥, 완도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지난달 29일 6시 반쯤 여수시 문수동의 한 아파트에서 높이 15미터의 축대가 무너져 축대 아래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 한 대가 매몰됐고 차량 6대에 토사가 쏟아졌습니다.



  또 지난달 29일 오후 6시쯤 여수시 남산공원의 절개지에서 토사 2백 톤가량이 도로에 쏟아져 한때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이 밖에도 지난달 29일 오후 5시 53분쯤 고흥군 동일면 야산에서 토사가 도로에 쏟아지는 등 고흥과 완도 각각 3곳에서



도로에 토사가 유출됐고 완도에서는 주택 5채가 한때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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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중호우로 여수·고흥·완도서 피해 잇따라
    • 입력 2019-07-01 08:28:12
    • 수정2019-07-01 10:53:59
    뉴스광장(광주)

  그제 내린 집중호우로 여수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장 축대가 무너지는 등 여수와 고흥, 완도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지난달 29일 6시 반쯤 여수시 문수동의 한 아파트에서 높이 15미터의 축대가 무너져 축대 아래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 한 대가 매몰됐고 차량 6대에 토사가 쏟아졌습니다.

  또 지난달 29일 오후 6시쯤 여수시 남산공원의 절개지에서 토사 2백 톤가량이 도로에 쏟아져 한때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이 밖에도 지난달 29일 오후 5시 53분쯤 고흥군 동일면 야산에서 토사가 도로에 쏟아지는 등 고흥과 완도 각각 3곳에서

도로에 토사가 유출됐고 완도에서는 주택 5채가 한때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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