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무기계약직 1만 4천여 명 정규직 전환
입력 2019.07.01 (08:53)
수정 2019.07.0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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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오늘자로 무기계약직 사원 1만 4,200여 명을 정규직으로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 전체 임직원의 62%에 해당하는 인원입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전체 임직원 2만 3천여 명 가운데 99%인 2만 2,900여 명이 정규직이 됐습니다. 비정규직인 단기계약직 근로자는 228명으로, 전체 인원의 1%입니다.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 중 가장 근속기간이 긴 직원은 1997년 7월 21일 입사해 대구점에서 22년째 근무한 직원 3명입니다.
홈플러스는 정규직 전환을 위해 별도의 자회사를 설립하거나 직군을 신설하지 않고, 무기계약직 사원 전원을 기존 정규직 직급인 '선임'으로 발령했습니다. 해당 직원들은 기존 정규직과 동일한 직급과 승진 체계를 적용받게 됩니다.
홈플러스 측은 무기계약직으로 입사한 직원들도 근무 평가와 근속연수에 따라 점장으로도 승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는 이달 12일까지 2주 동안 각종 제도 변경 내용을 알리고 직무 교육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전체 임직원 2만 3천여 명 가운데 99%인 2만 2,900여 명이 정규직이 됐습니다. 비정규직인 단기계약직 근로자는 228명으로, 전체 인원의 1%입니다.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 중 가장 근속기간이 긴 직원은 1997년 7월 21일 입사해 대구점에서 22년째 근무한 직원 3명입니다.
홈플러스는 정규직 전환을 위해 별도의 자회사를 설립하거나 직군을 신설하지 않고, 무기계약직 사원 전원을 기존 정규직 직급인 '선임'으로 발령했습니다. 해당 직원들은 기존 정규직과 동일한 직급과 승진 체계를 적용받게 됩니다.
홈플러스 측은 무기계약직으로 입사한 직원들도 근무 평가와 근속연수에 따라 점장으로도 승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는 이달 12일까지 2주 동안 각종 제도 변경 내용을 알리고 직무 교육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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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 무기계약직 1만 4천여 명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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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01 08:53:33
- 수정2019-07-01 08:54:07
홈플러스가 오늘자로 무기계약직 사원 1만 4,200여 명을 정규직으로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 전체 임직원의 62%에 해당하는 인원입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전체 임직원 2만 3천여 명 가운데 99%인 2만 2,900여 명이 정규직이 됐습니다. 비정규직인 단기계약직 근로자는 228명으로, 전체 인원의 1%입니다.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 중 가장 근속기간이 긴 직원은 1997년 7월 21일 입사해 대구점에서 22년째 근무한 직원 3명입니다.
홈플러스는 정규직 전환을 위해 별도의 자회사를 설립하거나 직군을 신설하지 않고, 무기계약직 사원 전원을 기존 정규직 직급인 '선임'으로 발령했습니다. 해당 직원들은 기존 정규직과 동일한 직급과 승진 체계를 적용받게 됩니다.
홈플러스 측은 무기계약직으로 입사한 직원들도 근무 평가와 근속연수에 따라 점장으로도 승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는 이달 12일까지 2주 동안 각종 제도 변경 내용을 알리고 직무 교육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전체 임직원 2만 3천여 명 가운데 99%인 2만 2,900여 명이 정규직이 됐습니다. 비정규직인 단기계약직 근로자는 228명으로, 전체 인원의 1%입니다.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 중 가장 근속기간이 긴 직원은 1997년 7월 21일 입사해 대구점에서 22년째 근무한 직원 3명입니다.
홈플러스는 정규직 전환을 위해 별도의 자회사를 설립하거나 직군을 신설하지 않고, 무기계약직 사원 전원을 기존 정규직 직급인 '선임'으로 발령했습니다. 해당 직원들은 기존 정규직과 동일한 직급과 승진 체계를 적용받게 됩니다.
홈플러스 측은 무기계약직으로 입사한 직원들도 근무 평가와 근속연수에 따라 점장으로도 승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는 이달 12일까지 2주 동안 각종 제도 변경 내용을 알리고 직무 교육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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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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