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멕시코 우박 피해 속출

입력 2019.07.01 (10:54) 수정 2019.07.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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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설아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어제 멕시코에서는 우박이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다고요?

[리포트]

네, 어제 멕시코 서부 잘리스코 주 과달라하라에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몰아쳐 여러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금 이 사진은 우박이 떨어져 쌓여 거리를 하얗게 뒤덮은 모습인데요.

우박에 매몰된 차량들이 눈에 띕니다.

이번 폭풍의 우박은 자동차를 손상시켰을 뿐만이 아니라 집과 건물의 창문을 부수고 배수로를 막아 큰 불편을 야기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29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도쿄와 오사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6도까지 떨어져 무척 쌀쌀하겠습니다.

두바이는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파리와 마드리드에는 소나기가 지나면서 잠시나마 폭염을 식혀주겠습니다.

페루의 리마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아침 기온 16도, 낮 기온은 20도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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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멕시코 우박 피해 속출
    • 입력 2019-07-01 11:04:34
    • 수정2019-07-01 11:14:50
    지구촌뉴스
[앵커]

이설아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어제 멕시코에서는 우박이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다고요?

[리포트]

네, 어제 멕시코 서부 잘리스코 주 과달라하라에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몰아쳐 여러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금 이 사진은 우박이 떨어져 쌓여 거리를 하얗게 뒤덮은 모습인데요.

우박에 매몰된 차량들이 눈에 띕니다.

이번 폭풍의 우박은 자동차를 손상시켰을 뿐만이 아니라 집과 건물의 창문을 부수고 배수로를 막아 큰 불편을 야기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29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도쿄와 오사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6도까지 떨어져 무척 쌀쌀하겠습니다.

두바이는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파리와 마드리드에는 소나기가 지나면서 잠시나마 폭염을 식혀주겠습니다.

페루의 리마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아침 기온 16도, 낮 기온은 20도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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