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노조, 오늘 마지막 쟁의 조정…결렬 시 9일 파업 돌입

입력 2019.07.01 (12:26) 수정 2019.07.0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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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우정노조가 오는 9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우정사업본부와 우정노조가 오늘 마지막 쟁의 조정에 나섭니다.

우정노조는 오늘 쟁의조정에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면 내일부터 주 52시간 준법투쟁을 시작한뒤 6일 파업 출정식에 이어 9일 파업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우정노조는 최근 잇따르는 집배원 과로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력 충원과 완전한 주 5일제 등을 요구하고 있고 우정사업본부는 인력 충원은 국회 심의 사안이고 당장은 예산이 부족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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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정노조, 오늘 마지막 쟁의 조정…결렬 시 9일 파업 돌입
    • 입력 2019-07-01 12:27:51
    • 수정2019-07-01 13:07:33
    뉴스 12
전국우정노조가 오는 9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우정사업본부와 우정노조가 오늘 마지막 쟁의 조정에 나섭니다.

우정노조는 오늘 쟁의조정에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면 내일부터 주 52시간 준법투쟁을 시작한뒤 6일 파업 출정식에 이어 9일 파업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우정노조는 최근 잇따르는 집배원 과로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력 충원과 완전한 주 5일제 등을 요구하고 있고 우정사업본부는 인력 충원은 국회 심의 사안이고 당장은 예산이 부족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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