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트럼프, 金 띄워주고 얻은게 없어…사진찍기에 더 관심”
입력 2019.07.02 (07:04)
수정 2019.07.0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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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회동'을 이틀째 비판했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1일 트위터에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인을 위한 결과를 얻는 것보다 자신을 위한 사진찍기에 더 관심이 있다는 걸 또다시 입증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폭군 김정은을 거듭 국제무대에 띄워주고는 거의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고 트럼프를 공격했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트럼프가 얻은 것이라고는 애초 중단되지 말았어야 할 실무협상을 재개한다는 약속에 불과하다"면서 "세 차례의 TV용 정상회담에도 우리는 여전히 북한의 구체적 약속 하나 얻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하루 전에도 대변인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국가 안보와 이익을 희생하면서 독재자를 애지중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바이든 전 부통령은 1일 트위터에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인을 위한 결과를 얻는 것보다 자신을 위한 사진찍기에 더 관심이 있다는 걸 또다시 입증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폭군 김정은을 거듭 국제무대에 띄워주고는 거의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고 트럼프를 공격했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트럼프가 얻은 것이라고는 애초 중단되지 말았어야 할 실무협상을 재개한다는 약속에 불과하다"면서 "세 차례의 TV용 정상회담에도 우리는 여전히 북한의 구체적 약속 하나 얻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하루 전에도 대변인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국가 안보와 이익을 희생하면서 독재자를 애지중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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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트럼프, 金 띄워주고 얻은게 없어…사진찍기에 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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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02 07:04:21
- 수정2019-07-02 07:10:47

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회동'을 이틀째 비판했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1일 트위터에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인을 위한 결과를 얻는 것보다 자신을 위한 사진찍기에 더 관심이 있다는 걸 또다시 입증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폭군 김정은을 거듭 국제무대에 띄워주고는 거의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고 트럼프를 공격했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트럼프가 얻은 것이라고는 애초 중단되지 말았어야 할 실무협상을 재개한다는 약속에 불과하다"면서 "세 차례의 TV용 정상회담에도 우리는 여전히 북한의 구체적 약속 하나 얻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하루 전에도 대변인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국가 안보와 이익을 희생하면서 독재자를 애지중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바이든 전 부통령은 1일 트위터에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인을 위한 결과를 얻는 것보다 자신을 위한 사진찍기에 더 관심이 있다는 걸 또다시 입증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폭군 김정은을 거듭 국제무대에 띄워주고는 거의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고 트럼프를 공격했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트럼프가 얻은 것이라고는 애초 중단되지 말았어야 할 실무협상을 재개한다는 약속에 불과하다"면서 "세 차례의 TV용 정상회담에도 우리는 여전히 북한의 구체적 약속 하나 얻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하루 전에도 대변인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국가 안보와 이익을 희생하면서 독재자를 애지중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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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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