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개특위 맡아라” 야3당 회견에 민주 “의견 감안, 당내 의견 수렴”

입력 2019.07.02 (11:37) 수정 2019.07.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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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평화, 정의당 대표가 민주당을 향해 국회 정치개혁특위 위원장을 맡아 8월 안에 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하라고 촉구한데 대해, 민주당은 야당의 의견을 감안하고 당내 의견을수렴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지난주 교섭단체 간 합의에서, 정치개혁특위와 사법개혁특위의 위원장을 한국당과 한 곳 씩 나눠서 맡되, 우선권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KBS와의 통화에서 민주당이 선거법 개정과 정치개혁에 분명한 의지가 있으며, 야 3당의 의견을 충분히 감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개특위와 사개특위 중 어느 곳의 위원장을 맡을지는 민주당이 정할 문제로, 당내의 의견을 수렴해서 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또, 8월까지인 정개특위 활동기간 안에 최대한 야당과 합의해서 선거법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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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02 11:37:32
    • 수정2019-07-02 11:39:27
    정치
바른미래, 평화, 정의당 대표가 민주당을 향해 국회 정치개혁특위 위원장을 맡아 8월 안에 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하라고 촉구한데 대해, 민주당은 야당의 의견을 감안하고 당내 의견을수렴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지난주 교섭단체 간 합의에서, 정치개혁특위와 사법개혁특위의 위원장을 한국당과 한 곳 씩 나눠서 맡되, 우선권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KBS와의 통화에서 민주당이 선거법 개정과 정치개혁에 분명한 의지가 있으며, 야 3당의 의견을 충분히 감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개특위와 사개특위 중 어느 곳의 위원장을 맡을지는 민주당이 정할 문제로, 당내의 의견을 수렴해서 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또, 8월까지인 정개특위 활동기간 안에 최대한 야당과 합의해서 선거법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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