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아프가니스탄은 테러리스트의 하버드…철군해도 정보요원 남길 것”
입력 2019.07.02 (14:07)
수정 2019.07.0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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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을 '테러리스트들의 하버드'라고 지칭하며 미군은 철수해도 정보 요원들을 남기겠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1일 밤 방영된 폭스뉴스 '터커 칼슨 투나잇'에 출연, "아프간에서 미군 9천 명을 철수시키는 문제는 그 나라가 테러리스트들의 연구소 같다는 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는 거기를 테러리스트들의 하버드라고 부른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 철수를 희망하지만, 이 경우 미국 본토가 테러리스트들의 공격 기지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망설인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 장군은 나에게 '그들을 우리 땅에서 공격하는 것보다 거기서 공격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며 "이건 우리가 항상 생각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떠날 것이며, 철수할 때는 매우 강력한 정보요원들을 남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1일 밤 방영된 폭스뉴스 '터커 칼슨 투나잇'에 출연, "아프간에서 미군 9천 명을 철수시키는 문제는 그 나라가 테러리스트들의 연구소 같다는 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는 거기를 테러리스트들의 하버드라고 부른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 철수를 희망하지만, 이 경우 미국 본토가 테러리스트들의 공격 기지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망설인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 장군은 나에게 '그들을 우리 땅에서 공격하는 것보다 거기서 공격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며 "이건 우리가 항상 생각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떠날 것이며, 철수할 때는 매우 강력한 정보요원들을 남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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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아프가니스탄은 테러리스트의 하버드…철군해도 정보요원 남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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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02 14:07:50
- 수정2019-07-02 14:13:0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을 '테러리스트들의 하버드'라고 지칭하며 미군은 철수해도 정보 요원들을 남기겠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1일 밤 방영된 폭스뉴스 '터커 칼슨 투나잇'에 출연, "아프간에서 미군 9천 명을 철수시키는 문제는 그 나라가 테러리스트들의 연구소 같다는 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는 거기를 테러리스트들의 하버드라고 부른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 철수를 희망하지만, 이 경우 미국 본토가 테러리스트들의 공격 기지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망설인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 장군은 나에게 '그들을 우리 땅에서 공격하는 것보다 거기서 공격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며 "이건 우리가 항상 생각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떠날 것이며, 철수할 때는 매우 강력한 정보요원들을 남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1일 밤 방영된 폭스뉴스 '터커 칼슨 투나잇'에 출연, "아프간에서 미군 9천 명을 철수시키는 문제는 그 나라가 테러리스트들의 연구소 같다는 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는 거기를 테러리스트들의 하버드라고 부른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 철수를 희망하지만, 이 경우 미국 본토가 테러리스트들의 공격 기지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망설인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 장군은 나에게 '그들을 우리 땅에서 공격하는 것보다 거기서 공격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며 "이건 우리가 항상 생각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떠날 것이며, 철수할 때는 매우 강력한 정보요원들을 남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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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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