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100일이 넘도록…”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피해배상 촉구 포럼 열려
입력 2019.07.02 (16:31)
수정 2019.07.02 (17: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과 정부의 피해배상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포럼이 열렸습니다.
포항시와 '포항 11·15 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 등은 오늘(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포럼을 열고 조속한 특별한 제정과 신속한 배상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지난 3월 20일 정부조사단이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은 포항 지열발전소가 촉발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100일이 넘도록 별다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 것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전문가 패널들이 참석해 '포항지진 피해배상 및 지역재건 특별법'에 대해 피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향후 절차를 밝혔습니다. 또 포항 지열발전소의 지진 유발 가능성을 제기했던 부산대 김광희 교수도 참석해 포항지역의 지진 감시 현황과 지열발전소 부지 안전성에 대한 연구발표를 진행했습니다.
포항시와 범대위 등은 오는 15일 다시 한번 상경해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포항, 지진을 넘어 부흥을 위한 도시재건'을 주제로 포럼을 열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포항시와 '포항 11·15 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 등은 오늘(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포럼을 열고 조속한 특별한 제정과 신속한 배상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지난 3월 20일 정부조사단이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은 포항 지열발전소가 촉발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100일이 넘도록 별다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 것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전문가 패널들이 참석해 '포항지진 피해배상 및 지역재건 특별법'에 대해 피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향후 절차를 밝혔습니다. 또 포항 지열발전소의 지진 유발 가능성을 제기했던 부산대 김광희 교수도 참석해 포항지역의 지진 감시 현황과 지열발전소 부지 안전성에 대한 연구발표를 진행했습니다.
포항시와 범대위 등은 오는 15일 다시 한번 상경해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포항, 지진을 넘어 부흥을 위한 도시재건'을 주제로 포럼을 열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발표 100일이 넘도록…”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피해배상 촉구 포럼 열려
-
- 입력 2019-07-02 16:31:15
- 수정2019-07-02 17:07:07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과 정부의 피해배상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포럼이 열렸습니다.
포항시와 '포항 11·15 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 등은 오늘(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포럼을 열고 조속한 특별한 제정과 신속한 배상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지난 3월 20일 정부조사단이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은 포항 지열발전소가 촉발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100일이 넘도록 별다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 것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전문가 패널들이 참석해 '포항지진 피해배상 및 지역재건 특별법'에 대해 피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향후 절차를 밝혔습니다. 또 포항 지열발전소의 지진 유발 가능성을 제기했던 부산대 김광희 교수도 참석해 포항지역의 지진 감시 현황과 지열발전소 부지 안전성에 대한 연구발표를 진행했습니다.
포항시와 범대위 등은 오는 15일 다시 한번 상경해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포항, 지진을 넘어 부흥을 위한 도시재건'을 주제로 포럼을 열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포항시와 '포항 11·15 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 등은 오늘(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포럼을 열고 조속한 특별한 제정과 신속한 배상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지난 3월 20일 정부조사단이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은 포항 지열발전소가 촉발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100일이 넘도록 별다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 것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전문가 패널들이 참석해 '포항지진 피해배상 및 지역재건 특별법'에 대해 피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향후 절차를 밝혔습니다. 또 포항 지열발전소의 지진 유발 가능성을 제기했던 부산대 김광희 교수도 참석해 포항지역의 지진 감시 현황과 지열발전소 부지 안전성에 대한 연구발표를 진행했습니다.
포항시와 범대위 등은 오는 15일 다시 한번 상경해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포항, 지진을 넘어 부흥을 위한 도시재건'을 주제로 포럼을 열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정연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