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네다공항서 외국인 출국심사에 얼굴인식 시스템 도입
입력 2019.07.02 (16:51)
수정 2019.07.0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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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하네다 공항에서 24일부터 외국인 출국심사에 얼굴인식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오늘(2일) 보도했습니다.
얼굴인증 시스템은 여권의 IC칩에 들어있는 얼굴 사진과 출입국 심사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대조해 동일 인물인가를 판단하는 방식입니다.
이 시스템은 하네다 공항에서 2017년 10월부터 일본인의 출국과 귀국 심사에 활용되어 왔습니다.
현재는 도쿄 나리타, 오사카 간사이, 후쿠오카, 나고야 주부 등 5개 공항에 얼굴인식 장비 137대가 도입됐습니다. 이들 공항에서 외국인 대상 얼굴인식 시스템도 곧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은 내년 7월까지 이들 공항에 더해 삿포로 신치토세, 오키나와 나하 공항 등에서도 얼굴인식 시스템을 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얼굴인증 시스템은 여권의 IC칩에 들어있는 얼굴 사진과 출입국 심사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대조해 동일 인물인가를 판단하는 방식입니다.
이 시스템은 하네다 공항에서 2017년 10월부터 일본인의 출국과 귀국 심사에 활용되어 왔습니다.
현재는 도쿄 나리타, 오사카 간사이, 후쿠오카, 나고야 주부 등 5개 공항에 얼굴인식 장비 137대가 도입됐습니다. 이들 공항에서 외국인 대상 얼굴인식 시스템도 곧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은 내년 7월까지 이들 공항에 더해 삿포로 신치토세, 오키나와 나하 공항 등에서도 얼굴인식 시스템을 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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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하네다공항서 외국인 출국심사에 얼굴인식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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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02 16:51:32
- 수정2019-07-02 17:06:49

일본 도쿄의 하네다 공항에서 24일부터 외국인 출국심사에 얼굴인식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오늘(2일) 보도했습니다.
얼굴인증 시스템은 여권의 IC칩에 들어있는 얼굴 사진과 출입국 심사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대조해 동일 인물인가를 판단하는 방식입니다.
이 시스템은 하네다 공항에서 2017년 10월부터 일본인의 출국과 귀국 심사에 활용되어 왔습니다.
현재는 도쿄 나리타, 오사카 간사이, 후쿠오카, 나고야 주부 등 5개 공항에 얼굴인식 장비 137대가 도입됐습니다. 이들 공항에서 외국인 대상 얼굴인식 시스템도 곧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은 내년 7월까지 이들 공항에 더해 삿포로 신치토세, 오키나와 나하 공항 등에서도 얼굴인식 시스템을 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얼굴인증 시스템은 여권의 IC칩에 들어있는 얼굴 사진과 출입국 심사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대조해 동일 인물인가를 판단하는 방식입니다.
이 시스템은 하네다 공항에서 2017년 10월부터 일본인의 출국과 귀국 심사에 활용되어 왔습니다.
현재는 도쿄 나리타, 오사카 간사이, 후쿠오카, 나고야 주부 등 5개 공항에 얼굴인식 장비 137대가 도입됐습니다. 이들 공항에서 외국인 대상 얼굴인식 시스템도 곧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은 내년 7월까지 이들 공항에 더해 삿포로 신치토세, 오키나와 나하 공항 등에서도 얼굴인식 시스템을 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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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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