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내일부터 학교 비정규직 파업

입력 2019.07.02 (17:20) 수정 2019.07.0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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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에 따라
경남에서도 내일(3일)
일부 학교운영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경남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는
오늘(2일) 경남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본급 6.24% 인상과 차별 해소를 요구하며
내일(3일)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비정규직 연대회의는
파업으로 학교에서 불편이 예상되지만,
아이들에게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물려주자는
취지를 이해하고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급식 차질에 대비해 대체 급식이나 도시락 지참,
돌봄교실 내부 인력 투입,
특수학급 통합 운영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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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내일부터 학교 비정규직 파업
    • 입력 2019-07-02 17:20:39
    • 수정2019-07-02 17:20:45
    창원
전국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에 따라 경남에서도 내일(3일) 일부 학교운영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경남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는 오늘(2일) 경남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본급 6.24% 인상과 차별 해소를 요구하며 내일(3일)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비정규직 연대회의는 파업으로 학교에서 불편이 예상되지만, 아이들에게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물려주자는 취지를 이해하고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급식 차질에 대비해 대체 급식이나 도시락 지참, 돌봄교실 내부 인력 투입, 특수학급 통합 운영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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