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공립 105개교 내일 급식 중단…초등 돌봄은 모두 정상운영
입력 2019.07.02 (19:57)
수정 2019.07.0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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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내일(3일)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총파업으로 서울 공립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 1천26곳 중 10.2%에 해당하는 105개교에서 급식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급식이 중단되는 학교 가운데 77개교는 빵과 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하기로 했고, 다른 25개교는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가져오게 할 예정으로 집계됐습니다.
792개교는 파업 참가 여부와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급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129개교는 기말고사로 인해 애초에 급식이 필요 없는 상황이어서 파업에 영향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서울 묵동초, 신동초, 대모초 등 3개교는 단축 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파업 이틀째인 4일과 그다음 날인 5일 급식을 중단하는 학교는 각각 76개교와 56개교로 집계됐습니다.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유치원 방과 후 과정은 파업 기간 모두 정상 운영되며 8개 공립 특수학교도 차질없이 운영됩니다.
시교육청은 파업 첫날인 내일은 서울시 내 전체 교육공무직의 8.1%인 1천525명, 4일에는 전체의 6.2%인 1천167명, 5일에는 4.9%인 928명이 파업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급식이 중단되는 학교 가운데 77개교는 빵과 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하기로 했고, 다른 25개교는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가져오게 할 예정으로 집계됐습니다.
792개교는 파업 참가 여부와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급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129개교는 기말고사로 인해 애초에 급식이 필요 없는 상황이어서 파업에 영향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서울 묵동초, 신동초, 대모초 등 3개교는 단축 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파업 이틀째인 4일과 그다음 날인 5일 급식을 중단하는 학교는 각각 76개교와 56개교로 집계됐습니다.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유치원 방과 후 과정은 파업 기간 모두 정상 운영되며 8개 공립 특수학교도 차질없이 운영됩니다.
시교육청은 파업 첫날인 내일은 서울시 내 전체 교육공무직의 8.1%인 1천525명, 4일에는 전체의 6.2%인 1천167명, 5일에는 4.9%인 928명이 파업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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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내 공립 105개교 내일 급식 중단…초등 돌봄은 모두 정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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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02 19:57:34
- 수정2019-07-02 20:02:15

서울시교육청은 내일(3일)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총파업으로 서울 공립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 1천26곳 중 10.2%에 해당하는 105개교에서 급식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급식이 중단되는 학교 가운데 77개교는 빵과 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하기로 했고, 다른 25개교는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가져오게 할 예정으로 집계됐습니다.
792개교는 파업 참가 여부와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급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129개교는 기말고사로 인해 애초에 급식이 필요 없는 상황이어서 파업에 영향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서울 묵동초, 신동초, 대모초 등 3개교는 단축 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파업 이틀째인 4일과 그다음 날인 5일 급식을 중단하는 학교는 각각 76개교와 56개교로 집계됐습니다.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유치원 방과 후 과정은 파업 기간 모두 정상 운영되며 8개 공립 특수학교도 차질없이 운영됩니다.
시교육청은 파업 첫날인 내일은 서울시 내 전체 교육공무직의 8.1%인 1천525명, 4일에는 전체의 6.2%인 1천167명, 5일에는 4.9%인 928명이 파업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급식이 중단되는 학교 가운데 77개교는 빵과 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하기로 했고, 다른 25개교는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가져오게 할 예정으로 집계됐습니다.
792개교는 파업 참가 여부와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급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129개교는 기말고사로 인해 애초에 급식이 필요 없는 상황이어서 파업에 영향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서울 묵동초, 신동초, 대모초 등 3개교는 단축 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파업 이틀째인 4일과 그다음 날인 5일 급식을 중단하는 학교는 각각 76개교와 56개교로 집계됐습니다.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유치원 방과 후 과정은 파업 기간 모두 정상 운영되며 8개 공립 특수학교도 차질없이 운영됩니다.
시교육청은 파업 첫날인 내일은 서울시 내 전체 교육공무직의 8.1%인 1천525명, 4일에는 전체의 6.2%인 1천167명, 5일에는 4.9%인 928명이 파업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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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효정 기자 ch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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