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고지증명제 시행 후 주차계획수립…뒷북 행정"
입력 2019.07.02 (19:59)
수정 2019.07.0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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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늘 제주도 교통항공국 등에 대한
2019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차고지증명제에 따른 사전 준비 부족을
질타했습니다.
의원들은
이달부터 차고지증명제가 제주도 전역에서
시행되고 있지만, 정작 차고지 정책을 위한
'주차관리종합계획'은 이제야 수립을 위한
예산이 상정돼 '뒷북행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의원들은 또, 차고지가 없는 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임대하려면 연간 백만 원 가까운
임대료를 부담해야 한다며,
임대료 경감을 위한 획기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오늘 제주도 교통항공국 등에 대한
2019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차고지증명제에 따른 사전 준비 부족을
질타했습니다.
의원들은
이달부터 차고지증명제가 제주도 전역에서
시행되고 있지만, 정작 차고지 정책을 위한
'주차관리종합계획'은 이제야 수립을 위한
예산이 상정돼 '뒷북행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의원들은 또, 차고지가 없는 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임대하려면 연간 백만 원 가까운
임대료를 부담해야 한다며,
임대료 경감을 위한 획기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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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고지증명제 시행 후 주차계획수립…뒷북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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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02 19:59:37
- 수정2019-07-02 20:05:53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늘 제주도 교통항공국 등에 대한
2019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차고지증명제에 따른 사전 준비 부족을
질타했습니다.
의원들은
이달부터 차고지증명제가 제주도 전역에서
시행되고 있지만, 정작 차고지 정책을 위한
'주차관리종합계획'은 이제야 수립을 위한
예산이 상정돼 '뒷북행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의원들은 또, 차고지가 없는 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임대하려면 연간 백만 원 가까운
임대료를 부담해야 한다며,
임대료 경감을 위한 획기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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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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