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공항 예정지 일대 보호종 20종 서식

입력 2019.07.02 (19:59) 수정 2019.07.0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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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최근
제2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을 공개한 가운데
사업 예정지 일대에
법정 보호종 야생 생물 20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양서 파충류 가운데는
멸종위기 1급인 제주 자생 비바리뱀과 맹꽁이가
주변에 서식하고 있는데
비바리뱀의 경우 사업이 시행되면,
영향이 예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류 가운데는
천연기념물 저어새와 황조롱이를 비롯해
멸종위기 1급 큰기러기 등 17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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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공항 예정지 일대 보호종 20종 서식
    • 입력 2019-07-02 19:59:48
    • 수정2019-07-02 20:05:01
    제주
국토부가 최근 제2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을 공개한 가운데 사업 예정지 일대에 법정 보호종 야생 생물 20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양서 파충류 가운데는 멸종위기 1급인 제주 자생 비바리뱀과 맹꽁이가 주변에 서식하고 있는데 비바리뱀의 경우 사업이 시행되면, 영향이 예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류 가운데는 천연기념물 저어새와 황조롱이를 비롯해 멸종위기 1급 큰기러기 등 17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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