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홍콩 반환 22주년’ 시위 격화…한때 입법회 점거

입력 2019.07.02 (20:32) 수정 2019.07.0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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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안전모를 쓴 시위대가 표지판과 우산으로 유리문을 부숩니다.

홍콩의 주권 반환 22주년 기념일을 맞아 열린 시위가 격화하면서, 일부 시위대가 우리 국회격인 홍콩 입법회 건물을 점거했습니다.

[꽁와이만/시위대 : "송환법을 완전히 철회하지 않으면 홍콩 시민들은 절대 시위를 끝내지 않을 겁니다."]

어제 하루 동안 시위대 6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 중 3명은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캐리람 홍콩 행정 장관은 오늘 새벽 기자 회견을 열고, 폭력 시위 가담자들을 추적해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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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02 20:31:54
    • 수정2019-07-02 20: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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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안전모를 쓴 시위대가 표지판과 우산으로 유리문을 부숩니다.

홍콩의 주권 반환 22주년 기념일을 맞아 열린 시위가 격화하면서, 일부 시위대가 우리 국회격인 홍콩 입법회 건물을 점거했습니다.

[꽁와이만/시위대 : "송환법을 완전히 철회하지 않으면 홍콩 시민들은 절대 시위를 끝내지 않을 겁니다."]

어제 하루 동안 시위대 6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 중 3명은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캐리람 홍콩 행정 장관은 오늘 새벽 기자 회견을 열고, 폭력 시위 가담자들을 추적해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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