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은퇴한 어르신들이
직접 먹거리를 만들어 파는
시니어 푸드 트럭이
전국 최초로 포항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장년층 일자리 문제가
사회적 고민인데,
푸드 트럭이 노인 일자리의
새로운 대안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혜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복지관 앞에 문을 연
작은 푸드 트럭,
노릇노릇 빵을 굽고,
다진 야채와 햄에 소스를 얹자
먹음직스러운 토스트가 완성됩니다.
지난 4월부터
은퇴한 어르신들이 운영을 시작한
시니어 푸드 트럭입니다.
푸드 트럭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은
모두 6,70대,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요리를 해
장사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새로운 일을 하는 보람을 느낍니다.
이춘근(73)/[인터뷰]
시니어 푸드 트럭 운영
"이런 푸드 트럭이 좀 더 늘어나서 다른 사람들도 저와 같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진다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동안 커피나 음료를 파는
시니어 푸드 트럭은 있었지만,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파는
시니어 푸드 트럭은 전국 최초입니다.
시급도 9천 원인데다
매출도 나눠 갖기 때문에
은퇴한 장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병구/포항시 환호동[인터뷰]
"감개무량하네요. 나이를 많이 먹어도 이런 일자리 창출을 포항시에서 전국 최초로 했다고 하니 굉장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공공 근로 형태의 단기 일자리를 대신해
노인들이 장기적으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인 겁니다.
장병일/[인터뷰]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담당
"제한된 일자리에서는 취업을 하지 못하고 급여를 제대로 받을 수 없는데 새로운 형태, 푸드트럭을 통해서라도 일자리를 제공해드리고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드리고자합니다."
시니어 푸드 트럭이
노인 일자리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정혜미입니다.
은퇴한 어르신들이
직접 먹거리를 만들어 파는
시니어 푸드 트럭이
전국 최초로 포항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장년층 일자리 문제가
사회적 고민인데,
푸드 트럭이 노인 일자리의
새로운 대안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혜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복지관 앞에 문을 연
작은 푸드 트럭,
노릇노릇 빵을 굽고,
다진 야채와 햄에 소스를 얹자
먹음직스러운 토스트가 완성됩니다.
지난 4월부터
은퇴한 어르신들이 운영을 시작한
시니어 푸드 트럭입니다.
푸드 트럭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은
모두 6,70대,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요리를 해
장사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새로운 일을 하는 보람을 느낍니다.
이춘근(73)/[인터뷰]
시니어 푸드 트럭 운영
"이런 푸드 트럭이 좀 더 늘어나서 다른 사람들도 저와 같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진다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동안 커피나 음료를 파는
시니어 푸드 트럭은 있었지만,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파는
시니어 푸드 트럭은 전국 최초입니다.
시급도 9천 원인데다
매출도 나눠 갖기 때문에
은퇴한 장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병구/포항시 환호동[인터뷰]
"감개무량하네요. 나이를 많이 먹어도 이런 일자리 창출을 포항시에서 전국 최초로 했다고 하니 굉장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공공 근로 형태의 단기 일자리를 대신해
노인들이 장기적으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인 겁니다.
장병일/[인터뷰]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담당
"제한된 일자리에서는 취업을 하지 못하고 급여를 제대로 받을 수 없는데 새로운 형태, 푸드트럭을 통해서라도 일자리를 제공해드리고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드리고자합니다."
시니어 푸드 트럭이
노인 일자리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정혜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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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푸드 트럭'..."노인 일자리 대안"
-
- 입력 2019-07-03 00:16:42

[앵커멘트]
은퇴한 어르신들이
직접 먹거리를 만들어 파는
시니어 푸드 트럭이
전국 최초로 포항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장년층 일자리 문제가
사회적 고민인데,
푸드 트럭이 노인 일자리의
새로운 대안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혜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복지관 앞에 문을 연
작은 푸드 트럭,
노릇노릇 빵을 굽고,
다진 야채와 햄에 소스를 얹자
먹음직스러운 토스트가 완성됩니다.
지난 4월부터
은퇴한 어르신들이 운영을 시작한
시니어 푸드 트럭입니다.
푸드 트럭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은
모두 6,70대,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요리를 해
장사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새로운 일을 하는 보람을 느낍니다.
이춘근(73)/[인터뷰]
시니어 푸드 트럭 운영
"이런 푸드 트럭이 좀 더 늘어나서 다른 사람들도 저와 같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진다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동안 커피나 음료를 파는
시니어 푸드 트럭은 있었지만,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파는
시니어 푸드 트럭은 전국 최초입니다.
시급도 9천 원인데다
매출도 나눠 갖기 때문에
은퇴한 장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병구/포항시 환호동[인터뷰]
"감개무량하네요. 나이를 많이 먹어도 이런 일자리 창출을 포항시에서 전국 최초로 했다고 하니 굉장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공공 근로 형태의 단기 일자리를 대신해
노인들이 장기적으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인 겁니다.
장병일/[인터뷰]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담당
"제한된 일자리에서는 취업을 하지 못하고 급여를 제대로 받을 수 없는데 새로운 형태, 푸드트럭을 통해서라도 일자리를 제공해드리고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드리고자합니다."
시니어 푸드 트럭이
노인 일자리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정혜미입니다.
은퇴한 어르신들이
직접 먹거리를 만들어 파는
시니어 푸드 트럭이
전국 최초로 포항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장년층 일자리 문제가
사회적 고민인데,
푸드 트럭이 노인 일자리의
새로운 대안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혜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복지관 앞에 문을 연
작은 푸드 트럭,
노릇노릇 빵을 굽고,
다진 야채와 햄에 소스를 얹자
먹음직스러운 토스트가 완성됩니다.
지난 4월부터
은퇴한 어르신들이 운영을 시작한
시니어 푸드 트럭입니다.
푸드 트럭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은
모두 6,70대,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요리를 해
장사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새로운 일을 하는 보람을 느낍니다.
이춘근(73)/[인터뷰]
시니어 푸드 트럭 운영
"이런 푸드 트럭이 좀 더 늘어나서 다른 사람들도 저와 같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진다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동안 커피나 음료를 파는
시니어 푸드 트럭은 있었지만,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파는
시니어 푸드 트럭은 전국 최초입니다.
시급도 9천 원인데다
매출도 나눠 갖기 때문에
은퇴한 장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병구/포항시 환호동[인터뷰]
"감개무량하네요. 나이를 많이 먹어도 이런 일자리 창출을 포항시에서 전국 최초로 했다고 하니 굉장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공공 근로 형태의 단기 일자리를 대신해
노인들이 장기적으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인 겁니다.
장병일/[인터뷰]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담당
"제한된 일자리에서는 취업을 하지 못하고 급여를 제대로 받을 수 없는데 새로운 형태, 푸드트럭을 통해서라도 일자리를 제공해드리고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드리고자합니다."
시니어 푸드 트럭이
노인 일자리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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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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