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한낮 31도…전국 ‘자외선·오존’ 주의

입력 2019.07.03 (06:26) 수정 2019.07.03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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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강원 영서와 대구를 비롯한 경북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과 청주 31도, 춘천과 대구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지자체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은행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더위 쉼터를 이용해 더위를 잠시 식혀보셔도 좋겠습니다.

오늘 볕이 뜨겁겠습니다.

한낮에 전국에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게 나타나겠고 광주와 전남 서해안에서는 '위험'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서 오존 농도도 '나쁨' 단계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퇴근길 무렵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서해안과 내륙 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서해안은 가시거리가 200m 안팎까지 좁혀져 있는데요.

광주공항은 저시정경보가 발표 중입니다.

오늘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이 끼겠고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와 경북 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에는 5에서 20mm 정도의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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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03 06:33:40
    • 수정2019-07-03 06: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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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강원 영서와 대구를 비롯한 경북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과 청주 31도, 춘천과 대구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지자체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은행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더위 쉼터를 이용해 더위를 잠시 식혀보셔도 좋겠습니다.

오늘 볕이 뜨겁겠습니다.

한낮에 전국에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게 나타나겠고 광주와 전남 서해안에서는 '위험'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서 오존 농도도 '나쁨' 단계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퇴근길 무렵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서해안과 내륙 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서해안은 가시거리가 200m 안팎까지 좁혀져 있는데요.

광주공항은 저시정경보가 발표 중입니다.

오늘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이 끼겠고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와 경북 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에는 5에서 20mm 정도의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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