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 파업 첫날 대구 47개 학교 급식 차질 예상

입력 2019.07.02 (17: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학교비정규직연대 파업 첫날

대구에서는 47개 학교에서

급식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교육청이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근무 중인 학교비정규직

7천8백여 명을 대상으로 추계한 결과

오늘은 455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문별로는 조리실무원이

294명으로 가장 많고 조리사도 23명입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늘 급식차질이 예상되는 학교 가운데

25개 학교는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했고

19개 학교는 빵과 우유, 김밥 등을 제공하며

3개 학교는 단축 수업을 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학교비정규직 파업 첫날 대구 47개 학교 급식 차질 예상
    • 입력 2019-07-03 09:00:26
    대구
학교비정규직연대 파업 첫날
대구에서는 47개 학교에서
급식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교육청이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근무 중인 학교비정규직
7천8백여 명을 대상으로 추계한 결과
오늘은 455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문별로는 조리실무원이
294명으로 가장 많고 조리사도 23명입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늘 급식차질이 예상되는 학교 가운데
25개 학교는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했고
19개 학교는 빵과 우유, 김밥 등을 제공하며
3개 학교는 단축 수업을 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끝)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