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용 로봇 등 지원과 규제 개선 필요”

수술용 로봇 등 의료 로봇 실용화를 위한 규제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기동민, 박정 의원실 주최로 오늘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의료 로봇은 정부가 5대 수출 육성 산업으로 선정한 바이오 헬스 부문 핵심 산업으로 세계 시장이 연간 15%씩 성장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로봇 수술 건수가 최근 10년새 17건에서 만 건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세미나에서 의료 전문가들과 관련 업계는 연구개발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인허가가 까다로워 진입 장벽이 높다며, 장기적인 지원과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