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日 규슈, 누적 강수량 1000mm…세계유산 매몰
입력 2019.07.03 (20:32)
수정 2019.07.0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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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부 규슈 지방에 엿새동안 누적 강수량이 1000mm를 넘어설 정도로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가고시마에서 산사태로 노인 1명이 숨졌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요시노의 산업 유적지가 대부분 매몰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일부 지역에는 토사 재해 경계 경보가 발령됐고, 주민 124만 명이 피난 권고를 받았습니다.
[피난민 : "큰비가 너무 무서워요. 무서우니까 빨리 대피했어요."]
일본 기상 당국은 당분간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하며, 산사태 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가고시마에서 산사태로 노인 1명이 숨졌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요시노의 산업 유적지가 대부분 매몰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일부 지역에는 토사 재해 경계 경보가 발령됐고, 주민 124만 명이 피난 권고를 받았습니다.
[피난민 : "큰비가 너무 무서워요. 무서우니까 빨리 대피했어요."]
일본 기상 당국은 당분간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하며, 산사태 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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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03 20:31:32
- 수정2019-07-03 20:43:18
일본 남부 규슈 지방에 엿새동안 누적 강수량이 1000mm를 넘어설 정도로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가고시마에서 산사태로 노인 1명이 숨졌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요시노의 산업 유적지가 대부분 매몰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일부 지역에는 토사 재해 경계 경보가 발령됐고, 주민 124만 명이 피난 권고를 받았습니다.
[피난민 : "큰비가 너무 무서워요. 무서우니까 빨리 대피했어요."]
일본 기상 당국은 당분간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하며, 산사태 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가고시마에서 산사태로 노인 1명이 숨졌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요시노의 산업 유적지가 대부분 매몰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일부 지역에는 토사 재해 경계 경보가 발령됐고, 주민 124만 명이 피난 권고를 받았습니다.
[피난민 : "큰비가 너무 무서워요. 무서우니까 빨리 대피했어요."]
일본 기상 당국은 당분간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하며, 산사태 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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