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9.07.03 (21:00) 수정 2019.07.0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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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에서 ‘우라늄’…지자체는 ‘쉬쉬’

충남 청양의 한 정수장에서 기준치의 세배가 넘는 우라늄이 검출됐습니다.

[조병숙/충남 청양군 주민 : "몰라서 그냥 먹었지."]

지차체가 이를 알고도 쉬쉬하는 바람에 주민들은 석 달 넘게 우라늄이 섞인 수돗물을 마셨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파업…“불편하지만 괜찮아요”

급식 조리원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차별 해소를 요구하며 오늘부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급식 차질이 빚어졌지만, 학생과 학부모 대부분은 차분하게 대응했습니다.

‘경계 실패’ 대국민 사과·문책…여전한 의문점

북한 목선의 삼척항 입항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경계작전에 구멍이 있었다며 대국민 사과와 함께 지휘부 문책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축소, 은폐 의혹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공예 공모전은 ‘명장들의 가족잔치’?

공예 분야 명장의 자녀들이 아버지의 작품을 자신이 만든 것이라며 공모전에 출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명장 가족들이 줄줄이 입상하면서, 공모전이 가족잔치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옵니다.

‘타다’ 대화방 성희롱 더 있다…“심각한 수준”

승차공유서비스 '타다' 기사들이 단체 대화방에서 몰래 찍은 여성 승객의 사진을 수시로 돌려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각한 수준의 성희롱 발언들도 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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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03 21:01:30
    • 수정2019-07-03 21:03:44
    뉴스 9
수돗물에서 ‘우라늄’…지자체는 ‘쉬쉬’

충남 청양의 한 정수장에서 기준치의 세배가 넘는 우라늄이 검출됐습니다.

[조병숙/충남 청양군 주민 : "몰라서 그냥 먹었지."]

지차체가 이를 알고도 쉬쉬하는 바람에 주민들은 석 달 넘게 우라늄이 섞인 수돗물을 마셨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파업…“불편하지만 괜찮아요”

급식 조리원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차별 해소를 요구하며 오늘부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급식 차질이 빚어졌지만, 학생과 학부모 대부분은 차분하게 대응했습니다.

‘경계 실패’ 대국민 사과·문책…여전한 의문점

북한 목선의 삼척항 입항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경계작전에 구멍이 있었다며 대국민 사과와 함께 지휘부 문책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축소, 은폐 의혹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공예 공모전은 ‘명장들의 가족잔치’?

공예 분야 명장의 자녀들이 아버지의 작품을 자신이 만든 것이라며 공모전에 출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명장 가족들이 줄줄이 입상하면서, 공모전이 가족잔치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옵니다.

‘타다’ 대화방 성희롱 더 있다…“심각한 수준”

승차공유서비스 '타다' 기사들이 단체 대화방에서 몰래 찍은 여성 승객의 사진을 수시로 돌려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각한 수준의 성희롱 발언들도 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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