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만 원’-‘8천 원’…협상 결론 못 내

입력 2019.07.04 (18:05) 수정 2019.07.0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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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놓고 새벽까지 협상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어제 최저임금위원회 8차 전원회의는 차수를 변경해가며 오늘 새벽 2시까지 진행됐지만 만 원으로 올리자는 노동계와 8천 원으로 내리자는 경영계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이에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은 노사 양측에 수정안을 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다음 일정인 최저임금위원회 10차 전원회의는 오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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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최저임금 ‘만 원’-‘8천 원’…협상 결론 못 내
    • 입력 2019-07-04 18:08:05
    • 수정2019-07-05 08:29:52
    통합뉴스룸ET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놓고 새벽까지 협상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어제 최저임금위원회 8차 전원회의는 차수를 변경해가며 오늘 새벽 2시까지 진행됐지만 만 원으로 올리자는 노동계와 8천 원으로 내리자는 경영계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이에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은 노사 양측에 수정안을 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다음 일정인 최저임금위원회 10차 전원회의는 오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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