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영서 올해 첫 폭염경보…불볕더위 계속

입력 2019.07.05 (09:28) 수정 2019.07.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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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갈수록 더위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경보까지 내려졌다고요?

[리포트]

네, 서울과 경기동부, 강원영서에 올 들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경북 내륙에 이어 충청도에도 추가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됩니다.

오늘 한낮에는 홍천이 35, 서울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서쪽 지역은 어제보다 1도에서 3도 높겠습니다.

주말 내내 맑은 날씨가 계속돼 볕이 강하게 들어오는데다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서울 등 서쪽 지역의 기온을 더 끌어올리면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과 목요일 전국에 장맛비가 내려야 열기는 누그러질 전망됩니다.

폭염이 심해지는 지금부터 당분간은 일사병과 열사병 등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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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수도권·영서 올해 첫 폭염경보…불볕더위 계속
    • 입력 2019-07-05 09:30:10
    • 수정2019-07-05 11: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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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갈수록 더위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경보까지 내려졌다고요?

[리포트]

네, 서울과 경기동부, 강원영서에 올 들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경북 내륙에 이어 충청도에도 추가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됩니다.

오늘 한낮에는 홍천이 35, 서울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서쪽 지역은 어제보다 1도에서 3도 높겠습니다.

주말 내내 맑은 날씨가 계속돼 볕이 강하게 들어오는데다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서울 등 서쪽 지역의 기온을 더 끌어올리면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과 목요일 전국에 장맛비가 내려야 열기는 누그러질 전망됩니다.

폭염이 심해지는 지금부터 당분간은 일사병과 열사병 등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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