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 노동자 파업 사흘째…1,508개 학교 급식 중단

입력 2019.07.05 (12:03) 수정 2019.07.05 (12: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 사흘째인 오늘 전국 1,508개 학교에서 급식이 중단됐습니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1,414곳은 대체급식을 제공하거나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했으며 94곳은 단축 수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돌봄교실을 운영하지 않는 초등학교는 62곳으로 전국 초등 돌봄교실의 약 1% 수준에 그쳤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예고한 사흘간의 총파업이 끝나는 오늘 오후 파업 연장 여부를 결정합니다.

연대회의측은 일단 업무에 복귀했다가 차후에 다시 파업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파업 사흘째…1,508개 학교 급식 중단
    • 입력 2019-07-05 12:04:37
    • 수정2019-07-05 12:07:48
    뉴스 12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 사흘째인 오늘 전국 1,508개 학교에서 급식이 중단됐습니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1,414곳은 대체급식을 제공하거나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했으며 94곳은 단축 수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돌봄교실을 운영하지 않는 초등학교는 62곳으로 전국 초등 돌봄교실의 약 1% 수준에 그쳤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예고한 사흘간의 총파업이 끝나는 오늘 오후 파업 연장 여부를 결정합니다.

연대회의측은 일단 업무에 복귀했다가 차후에 다시 파업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