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조영욱 복귀골, 10경기 연속 무패

입력 2019.07.06 (21:34) 수정 2019.07.06 (21: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프로축구에서 서울의 조영욱이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복귀한 이후 첫 골을 터트렸습니다.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한 귀중한 골이었는데요, 서울은 10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은 이 대신 잇몸으로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전반 27분 부상당한 페시치 대신 출전한 박동진이 정확한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하지만 강원은 역전 본능이 살아났습니다.

강원은 전반 추가 시간 김지현이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김지현은 후반 13분에는 역전골까지 뽑아내며 맹활약했습니다.

강원은 5분 뒤 또 한 골을 터트려 3경기 연속 역전승을 눈앞에 뒀지만 비디오 판독으로 취소돼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위기를 넘긴 서울은 교체 투입된 조영욱이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복귀한 이후 첫 득점포를 가동한 조영욱의 활약으로 2대 2로 비긴 서울은 10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울산은 후반 40분에 터진 주니오의 결승골로 인천을 1대 0으로 꺾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포항은 후반 추가시간 배슬기의 극적인 동점골로 상주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조영욱 복귀골, 10경기 연속 무패
    • 입력 2019-07-06 21:35:05
    • 수정2019-07-06 21:46:35
    뉴스 9
[앵커]

프로축구에서 서울의 조영욱이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복귀한 이후 첫 골을 터트렸습니다.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한 귀중한 골이었는데요, 서울은 10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은 이 대신 잇몸으로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전반 27분 부상당한 페시치 대신 출전한 박동진이 정확한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하지만 강원은 역전 본능이 살아났습니다.

강원은 전반 추가 시간 김지현이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김지현은 후반 13분에는 역전골까지 뽑아내며 맹활약했습니다.

강원은 5분 뒤 또 한 골을 터트려 3경기 연속 역전승을 눈앞에 뒀지만 비디오 판독으로 취소돼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위기를 넘긴 서울은 교체 투입된 조영욱이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복귀한 이후 첫 득점포를 가동한 조영욱의 활약으로 2대 2로 비긴 서울은 10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울산은 후반 40분에 터진 주니오의 결승골로 인천을 1대 0으로 꺾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포항은 후반 추가시간 배슬기의 극적인 동점골로 상주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