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 앞두고 선거자 명부 공시

입력 2019.07.07 (10:56) 수정 2019.07.0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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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달 21일 개최하는 지방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를 위해 선거자 명부를 공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7일) "도(직할시), 시(구역), 군 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를 위한 구, 분구 선거위원회들에서 선거자 명부를 공시하였다"며 "명부에는 해당 지역 안에 거주하고 있는 선거권을 가진 모든 공민이 등록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의 지방인민회의는 우리의 지방의회 격으로, 4년에 한 번씩 대의원을 뽑습니다.

가장 최근 선거는 2015년 7월 19일에 열렸고, 당시 전체 선거자의 99.97%가 선거에 참가해 100% 찬성률로 총 2만8천452명의 대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사진 출처 : 북한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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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07 10:56:54
    • 수정2019-07-07 10:57:46
    정치
북한이 이달 21일 개최하는 지방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를 위해 선거자 명부를 공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7일) "도(직할시), 시(구역), 군 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를 위한 구, 분구 선거위원회들에서 선거자 명부를 공시하였다"며 "명부에는 해당 지역 안에 거주하고 있는 선거권을 가진 모든 공민이 등록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의 지방인민회의는 우리의 지방의회 격으로, 4년에 한 번씩 대의원을 뽑습니다.

가장 최근 선거는 2015년 7월 19일에 열렸고, 당시 전체 선거자의 99.97%가 선거에 참가해 100% 찬성률로 총 2만8천452명의 대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사진 출처 : 북한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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