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수출규제 대응 본격화…오늘 사전 회동
입력 2019.07.07 (11:59)
수정 2019.07.0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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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 대통령이 일본 수출 규제 대응을 위해 오는 10일, 30대 그룹 총수들과 간담회를 열 예정인 가운데, 오늘은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3개 그룹 총수들과 사전 회동을 합니다.
각 기업들의 상황을 듣고 정부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오늘 낮 현대차와 LG, SK 등 3개 그룹 총수와 만나 일본의 수출 규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오는 10일 문 대통령과 30대 그룹 총수 간담회에 앞서 재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립니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 회장은 해외 출장 일정 등으로 회동에서 빠지게 됐습니다.
삼성 이 부회장은 일본을 방문해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대책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사전 회동에서 나온 재계 의견을 토대로 문 대통령은 10일 제계 총수들을 직접 만나 기업의 요구를 듣고 대책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대응을 개별 부처에 맡겨두지 않고 앞으로 문 대통령이 직접 챙기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이날 문 대통령이 내놓을 메시지도 관심사입니다.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일본 수출 규제와 관련한 직접 언급을 하지 않았는데, 이날 메시지도 일본을 자극하기보다는, 국내 기업을 향해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하는 내용이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오늘 오후 '일본 경제 보복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엽니다.
자유한국당은 오늘 회의에서 한일 관계 단절 등 정부 대응책이 미흡했다는 비판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문 대통령이 일본 수출 규제 대응을 위해 오는 10일, 30대 그룹 총수들과 간담회를 열 예정인 가운데, 오늘은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3개 그룹 총수들과 사전 회동을 합니다.
각 기업들의 상황을 듣고 정부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오늘 낮 현대차와 LG, SK 등 3개 그룹 총수와 만나 일본의 수출 규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오는 10일 문 대통령과 30대 그룹 총수 간담회에 앞서 재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립니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 회장은 해외 출장 일정 등으로 회동에서 빠지게 됐습니다.
삼성 이 부회장은 일본을 방문해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대책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사전 회동에서 나온 재계 의견을 토대로 문 대통령은 10일 제계 총수들을 직접 만나 기업의 요구를 듣고 대책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대응을 개별 부처에 맡겨두지 않고 앞으로 문 대통령이 직접 챙기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이날 문 대통령이 내놓을 메시지도 관심사입니다.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일본 수출 규제와 관련한 직접 언급을 하지 않았는데, 이날 메시지도 일본을 자극하기보다는, 국내 기업을 향해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하는 내용이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오늘 오후 '일본 경제 보복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엽니다.
자유한국당은 오늘 회의에서 한일 관계 단절 등 정부 대응책이 미흡했다는 비판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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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수출규제 대응 본격화…오늘 사전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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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07 12:01:25
- 수정2019-07-07 12:11:55
[앵커]
문 대통령이 일본 수출 규제 대응을 위해 오는 10일, 30대 그룹 총수들과 간담회를 열 예정인 가운데, 오늘은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3개 그룹 총수들과 사전 회동을 합니다.
각 기업들의 상황을 듣고 정부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오늘 낮 현대차와 LG, SK 등 3개 그룹 총수와 만나 일본의 수출 규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오는 10일 문 대통령과 30대 그룹 총수 간담회에 앞서 재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립니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 회장은 해외 출장 일정 등으로 회동에서 빠지게 됐습니다.
삼성 이 부회장은 일본을 방문해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대책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사전 회동에서 나온 재계 의견을 토대로 문 대통령은 10일 제계 총수들을 직접 만나 기업의 요구를 듣고 대책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대응을 개별 부처에 맡겨두지 않고 앞으로 문 대통령이 직접 챙기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이날 문 대통령이 내놓을 메시지도 관심사입니다.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일본 수출 규제와 관련한 직접 언급을 하지 않았는데, 이날 메시지도 일본을 자극하기보다는, 국내 기업을 향해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하는 내용이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오늘 오후 '일본 경제 보복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엽니다.
자유한국당은 오늘 회의에서 한일 관계 단절 등 정부 대응책이 미흡했다는 비판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문 대통령이 일본 수출 규제 대응을 위해 오는 10일, 30대 그룹 총수들과 간담회를 열 예정인 가운데, 오늘은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3개 그룹 총수들과 사전 회동을 합니다.
각 기업들의 상황을 듣고 정부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오늘 낮 현대차와 LG, SK 등 3개 그룹 총수와 만나 일본의 수출 규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오는 10일 문 대통령과 30대 그룹 총수 간담회에 앞서 재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립니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 회장은 해외 출장 일정 등으로 회동에서 빠지게 됐습니다.
삼성 이 부회장은 일본을 방문해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대책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사전 회동에서 나온 재계 의견을 토대로 문 대통령은 10일 제계 총수들을 직접 만나 기업의 요구를 듣고 대책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대응을 개별 부처에 맡겨두지 않고 앞으로 문 대통령이 직접 챙기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이날 문 대통령이 내놓을 메시지도 관심사입니다.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일본 수출 규제와 관련한 직접 언급을 하지 않았는데, 이날 메시지도 일본을 자극하기보다는, 국내 기업을 향해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하는 내용이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오늘 오후 '일본 경제 보복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엽니다.
자유한국당은 오늘 회의에서 한일 관계 단절 등 정부 대응책이 미흡했다는 비판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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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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