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이주여성 무차별 폭행 30대 남편 긴급체포

입력 2019.07.07 (17:05) 수정 2019.07.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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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이 서툴다며 베트남 출신 부인을 심하게 때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특수상해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36살 김 모씨를 어제 입건한 데 이어 오늘은 사안이 중대하고 보복범죄가 우려된다며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 4일 밤 전남 영암군 자신의 집에서 베트남 출신 부인 30살 A씨를 심하게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해자인 김 씨는 두 살배기 아들이 보는 자리에서 부인을 폭행했고 당시 폭행 장면이 SNS를 통해 알려졌지만 폭력성이 심해 현재는 노출이 차단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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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07 17:06:36
    • 수정2019-07-07 17: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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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이 서툴다며 베트남 출신 부인을 심하게 때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특수상해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36살 김 모씨를 어제 입건한 데 이어 오늘은 사안이 중대하고 보복범죄가 우려된다며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 4일 밤 전남 영암군 자신의 집에서 베트남 출신 부인 30살 A씨를 심하게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해자인 김 씨는 두 살배기 아들이 보는 자리에서 부인을 폭행했고 당시 폭행 장면이 SNS를 통해 알려졌지만 폭력성이 심해 현재는 노출이 차단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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