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콥손 환상골’ 스웨덴, 잉글랜드 꺾고 3위

입력 2019.07.07 (21:35) 수정 2019.07.0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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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월드컵축구대회에서 스웨덴이 야콥손의 환상골을 앞세워 잉글랜드를 꺾고 통산 세 번째 3위에 올랐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웨덴은 전반 11분 만에 잉글랜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상대 수비 실책을 아슬라니가 골로 연결했습니다.

11분 뒤엔 환상적인 추가 골이 나왔습니다.

야콥손의 예리한 감아 찬 공을 골키퍼는 보고도 놓쳤습니다.

스웨덴은 전반 31분 추격 골을 내주고 2분 뒤 골을 허용해 동점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으로 핸드볼 파울이 선언돼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종료 직전까지 이어진 잉글랜드의 공세를 몸을 던져 막은 스웨덴은 2대 1 승리 거두고 3위 시상대에 올라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한 정우영이 첫 연습경기에서 골을 터트립니다.

0대 0으로 맞선 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습니다.

3분 뒤엔 골대 앞에서 재치있는 스크린플레이로 팀의 두 번째 골을 도우며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예고했습니다.

페더러가 남자 테니스 선수 최초로 메이저대회 통산 350승을 달성하는 순간입니다.

윔블던 단식 32강에서 프랑스 푸유를 3대 0으로 이겨 16강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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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콥손 환상골’ 스웨덴, 잉글랜드 꺾고 3위
    • 입력 2019-07-07 21:36:57
    • 수정2019-07-07 21:40:52
    뉴스 9
[앵커]

여자월드컵축구대회에서 스웨덴이 야콥손의 환상골을 앞세워 잉글랜드를 꺾고 통산 세 번째 3위에 올랐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웨덴은 전반 11분 만에 잉글랜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상대 수비 실책을 아슬라니가 골로 연결했습니다.

11분 뒤엔 환상적인 추가 골이 나왔습니다.

야콥손의 예리한 감아 찬 공을 골키퍼는 보고도 놓쳤습니다.

스웨덴은 전반 31분 추격 골을 내주고 2분 뒤 골을 허용해 동점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으로 핸드볼 파울이 선언돼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종료 직전까지 이어진 잉글랜드의 공세를 몸을 던져 막은 스웨덴은 2대 1 승리 거두고 3위 시상대에 올라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한 정우영이 첫 연습경기에서 골을 터트립니다.

0대 0으로 맞선 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습니다.

3분 뒤엔 골대 앞에서 재치있는 스크린플레이로 팀의 두 번째 골을 도우며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예고했습니다.

페더러가 남자 테니스 선수 최초로 메이저대회 통산 350승을 달성하는 순간입니다.

윔블던 단식 32강에서 프랑스 푸유를 3대 0으로 이겨 16강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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