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빅뱅 탑, 논란 끝에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입력 2019.07.08 (06:55) 수정 2019.07.0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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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흡연 등으로 논란을 빚은 그룹 빅뱅의 탑- 본명 최승현 씨가 군 대체 복무를 끝마쳤습니다.

소집해제 현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팬이 모여 최승현 씨를 기다렸습니다.

최승현 씨는 지난 6일 용산구청 산하 용산공예관에서 마지막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됐습니다.

2017년 2월 의경으로 입대한 최승현 씨는 그해 6월, 과거 대마초를 피운 혐의가 드러나 불구속기소 됐으며,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는데요,

동시에 의무경찰에서 직위 해제돼 지난해 1월부터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시작했지만 여기서도 병가 사용에 관한 특혜 의혹 등 논란은 계속됐습니다.

이처럼 파란만장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온 최승현 씨는 이날 소집해제 직후 150여 명의 팬과 소규모 팬미팅을 가진 걸로 전해지며, 이후 SNS에 글을 올려,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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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08 06:55:07
    • 수정2019-07-08 06: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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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흡연 등으로 논란을 빚은 그룹 빅뱅의 탑- 본명 최승현 씨가 군 대체 복무를 끝마쳤습니다.

소집해제 현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팬이 모여 최승현 씨를 기다렸습니다.

최승현 씨는 지난 6일 용산구청 산하 용산공예관에서 마지막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됐습니다.

2017년 2월 의경으로 입대한 최승현 씨는 그해 6월, 과거 대마초를 피운 혐의가 드러나 불구속기소 됐으며,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는데요,

동시에 의무경찰에서 직위 해제돼 지난해 1월부터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시작했지만 여기서도 병가 사용에 관한 특혜 의혹 등 논란은 계속됐습니다.

이처럼 파란만장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온 최승현 씨는 이날 소집해제 직후 150여 명의 팬과 소규모 팬미팅을 가진 걸로 전해지며, 이후 SNS에 글을 올려,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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