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아내 둘러메고 전력질주…1등 남편은?

입력 2019.07.08 (07:29) 수정 2019.07.0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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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이 어깨에 아내를 둘러메고 전력 질주합니다.

핀란드에서 열린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횝니다.

허리 높이 물웅덩이에 함께 빠지고, 뛰다 넘어져 굴러도 쉴 틈이 없습니다.

세계 각국 수십 쌍의 커플이 참가한 가운데, 250미터 코스를 가장 먼저 통과한 리투아니아 출신 부부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 행사는 '이웃 마을 여자를 훔쳐온다'는 스칸디나비아 전통에서 유래해 올해로 27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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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아내 둘러메고 전력질주…1등 남편은?
    • 입력 2019-07-08 07:31:09
    • 수정2019-07-08 07: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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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이 어깨에 아내를 둘러메고 전력 질주합니다.

핀란드에서 열린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횝니다.

허리 높이 물웅덩이에 함께 빠지고, 뛰다 넘어져 굴러도 쉴 틈이 없습니다.

세계 각국 수십 쌍의 커플이 참가한 가운데, 250미터 코스를 가장 먼저 통과한 리투아니아 출신 부부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 행사는 '이웃 마을 여자를 훔쳐온다'는 스칸디나비아 전통에서 유래해 올해로 27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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