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행정부, 이란에 추가 제재 경고…“조심하는 게 좋을 것”

입력 2019.07.08 (12:39) 수정 2019.07.0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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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행정부가 이란의 우라늄 농축도 제한 파기 선언에 대해 추가 제재 등을 경고하며 강력히 성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7일 "이란은 조심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란의 최근 핵 프로그램 확대는 추가적인 고립과 제재들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 원자력청은 현지시간 7일 "핵 합의 이행범위를 축소하는 2단계 조처로 현재 3.67%인 우라늄 농축도를 원자력 발전소에서 필요한 수준으로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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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행정부, 이란에 추가 제재 경고…“조심하는 게 좋을 것”
    • 입력 2019-07-08 12:39:47
    • 수정2019-07-08 12: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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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행정부가 이란의 우라늄 농축도 제한 파기 선언에 대해 추가 제재 등을 경고하며 강력히 성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7일 "이란은 조심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란의 최근 핵 프로그램 확대는 추가적인 고립과 제재들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 원자력청은 현지시간 7일 "핵 합의 이행범위를 축소하는 2단계 조처로 현재 3.67%인 우라늄 농축도를 원자력 발전소에서 필요한 수준으로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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