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 미쓰비시 앞 기습 시위 대학생 25명 연행

입력 2019.07.09 (17:10) 수정 2019.07.0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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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인 미쓰비시 서울 사무실 앞에서 기습 시위를 벌인 대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전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 25명이 오늘 오후 1시쯤 서울 중구의 미쓰비시 중공업 계열사 사무실 앞 복도에서 약 2시간 반 동안 연좌 농성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농성 참가자들은 "일본의 강제 징용 사죄와 배상, 경제보복 중단하라" 등을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시위 대학생 25명을 업무방해와 현주 건조물 침입, 퇴거불응 등의 혐의를 적용해 연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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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남대문경찰서, 미쓰비시 앞 기습 시위 대학생 25명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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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7-09 17: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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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인 미쓰비시 서울 사무실 앞에서 기습 시위를 벌인 대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전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 25명이 오늘 오후 1시쯤 서울 중구의 미쓰비시 중공업 계열사 사무실 앞 복도에서 약 2시간 반 동안 연좌 농성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농성 참가자들은 "일본의 강제 징용 사죄와 배상, 경제보복 중단하라" 등을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시위 대학생 25명을 업무방해와 현주 건조물 침입, 퇴거불응 등의 혐의를 적용해 연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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