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원동 붕괴 사고 유족, 구청·건축주 등 고소

입력 2019.07.09 (19:22) 수정 2019.07.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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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잠원동 건물 붕괴사고로 숨진 예비신부 30살 이모 씨의 유족이 서초구청과 공사 관계자 등 7명을 과실치사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숨진 이 씨 유족 측 법률대리인이 서초구청 관계자 3명을 포함해 건축주와 감리인, 철거업체 관계자 등 7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치상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은 지금까지 공사 관계자 13명에 대해 조사를 마치고, 이 가운데 건축주와 감리 관계자 등 7명을 입건해 철거 과정에서의 과실 여부를 조사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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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원동 붕괴 사고 유족, 구청·건축주 등 고소
    • 입력 2019-07-09 19:28:26
    • 수정2019-07-10 08: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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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잠원동 건물 붕괴사고로 숨진 예비신부 30살 이모 씨의 유족이 서초구청과 공사 관계자 등 7명을 과실치사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숨진 이 씨 유족 측 법률대리인이 서초구청 관계자 3명을 포함해 건축주와 감리인, 철거업체 관계자 등 7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치상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은 지금까지 공사 관계자 13명에 대해 조사를 마치고, 이 가운데 건축주와 감리 관계자 등 7명을 입건해 철거 과정에서의 과실 여부를 조사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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