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수돗물’ 사태 인천시상수도본부 압수수색

입력 2019.07.11 (09:26) 수정 2019.07.11 (09: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박남춘 인천시장 등의 직무유기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와 피해 지역 정수장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7/11) 오전 인천시 남구 도화동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 사무실과 서구 공촌동 공촌정수장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수사관 20여 명을 두 곳에 나눠 보내 수계전환과 관련한 작업일지와 정수장 내부 CCTV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피고발인인 박남춘 시장과 김모 전 상수도사업본부장의 소환 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붉은 수돗물’ 사태 인천시상수도본부 압수수색
    • 입력 2019-07-11 09:26:05
    • 수정2019-07-11 09:28:41
    사회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박남춘 인천시장 등의 직무유기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와 피해 지역 정수장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7/11) 오전 인천시 남구 도화동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 사무실과 서구 공촌동 공촌정수장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수사관 20여 명을 두 곳에 나눠 보내 수계전환과 관련한 작업일지와 정수장 내부 CCTV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피고발인인 박남춘 시장과 김모 전 상수도사업본부장의 소환 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