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강원 영동 장맛비…내일까지 60mm 더 내려 외

입력 2019.07.11 (12:40) 수정 2019.07.1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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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동해안에 20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정전과 차량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까지 60밀리미터 이상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유엔사, 유사시 일본 전력 제공”…국방부 “불가”

주한 미군이 발간한 올해 전략 문서에서 한반도 유사시에 일본과 전력을 협력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방부가 즉각 불가 방침을 밝혔고유엔사도 영문 번역 과정에서 생긴 오해라고 해명했습니다.

대법, “유승준 비자 발급 거부는 위법”

한국 국적을 포기해 병역 기피 논란을 자초했던 가수 유승준 씨에게 정부가 비자 발급을 거부해 입국을 금지한 것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이로써 17년 만에 유 씨의 입국 길이 열리게 됐습니다.

김현종 방미…민주 ‘日 규제 대응’ 추경안 반영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전격 미국을 방문해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한 외교적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일본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을 추경 심사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국정원 뇌물’ 최경환 징역 5년 확정…의원직 상실

국가정보원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했습니다. 징역 5년에 벌금 1억 5000만 원을 선고해 원심이 확정되면서 최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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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주요뉴스] 강원 영동 장맛비…내일까지 60mm 더 내려 외
    • 입력 2019-07-11 12:43:19
    • 수정2019-07-11 12:48:09
    뉴스 12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동해안에 20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정전과 차량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까지 60밀리미터 이상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유엔사, 유사시 일본 전력 제공”…국방부 “불가”

주한 미군이 발간한 올해 전략 문서에서 한반도 유사시에 일본과 전력을 협력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방부가 즉각 불가 방침을 밝혔고유엔사도 영문 번역 과정에서 생긴 오해라고 해명했습니다.

대법, “유승준 비자 발급 거부는 위법”

한국 국적을 포기해 병역 기피 논란을 자초했던 가수 유승준 씨에게 정부가 비자 발급을 거부해 입국을 금지한 것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이로써 17년 만에 유 씨의 입국 길이 열리게 됐습니다.

김현종 방미…민주 ‘日 규제 대응’ 추경안 반영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전격 미국을 방문해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한 외교적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일본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을 추경 심사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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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했습니다. 징역 5년에 벌금 1억 5000만 원을 선고해 원심이 확정되면서 최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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