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과 시리아 정부군의 반군 지역에 대한 공습이 현지시각 지난 5일에 이어 또다시 10일에도 계속됐습니다.
이날 공습으로만 7명이 숨졌는데, 이 가운데 3명은 어린이였다고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부상자도 14명이 나왔습니다.
문제는 이번 공습이 병원까지 무차별적으로 이뤄졌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 측은 비난했습니다.
공습은 시리아 북서부의 지스르 알 슈거 (Jisr Al-Shughur)에서 집중됐습니다.
시리아 북서부, 특히 이들립주는 시리아 반군의 마지막 요새가 있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달 전부터 러시아의 지원을 받은 정부군이 공습을 계속했는데, 지금까지 최소 544명의 민간인이 숨지고 2천 명 이상이 다쳤다고 인권관측소 측은 밝혔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을 지원하는 러시아와 반군 편에 선 터키는 지난해 9월 이들립 지역 휴전에 합의하고 긴장완화지대까지 설치해 운영하고 있지만, 이를 무색하게 정부군과 반군과의 교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흰 헬멧(White Helmets)으로 불리는 시리아 민병대(the Syrian Civil Defense)가 공개한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이날 공습으로만 7명이 숨졌는데, 이 가운데 3명은 어린이였다고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부상자도 14명이 나왔습니다.
문제는 이번 공습이 병원까지 무차별적으로 이뤄졌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 측은 비난했습니다.
공습은 시리아 북서부의 지스르 알 슈거 (Jisr Al-Shughur)에서 집중됐습니다.
시리아 북서부, 특히 이들립주는 시리아 반군의 마지막 요새가 있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달 전부터 러시아의 지원을 받은 정부군이 공습을 계속했는데, 지금까지 최소 544명의 민간인이 숨지고 2천 명 이상이 다쳤다고 인권관측소 측은 밝혔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을 지원하는 러시아와 반군 편에 선 터키는 지난해 9월 이들립 지역 휴전에 합의하고 긴장완화지대까지 설치해 운영하고 있지만, 이를 무색하게 정부군과 반군과의 교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흰 헬멧(White Helmets)으로 불리는 시리아 민병대(the Syrian Civil Defense)가 공개한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장영상] 어린이가 무슨 죄…끝모를 시리아의 비극
-
- 입력 2019-07-11 15:28:33
러시아군과 시리아 정부군의 반군 지역에 대한 공습이 현지시각 지난 5일에 이어 또다시 10일에도 계속됐습니다.
이날 공습으로만 7명이 숨졌는데, 이 가운데 3명은 어린이였다고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부상자도 14명이 나왔습니다.
문제는 이번 공습이 병원까지 무차별적으로 이뤄졌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 측은 비난했습니다.
공습은 시리아 북서부의 지스르 알 슈거 (Jisr Al-Shughur)에서 집중됐습니다.
시리아 북서부, 특히 이들립주는 시리아 반군의 마지막 요새가 있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달 전부터 러시아의 지원을 받은 정부군이 공습을 계속했는데, 지금까지 최소 544명의 민간인이 숨지고 2천 명 이상이 다쳤다고 인권관측소 측은 밝혔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을 지원하는 러시아와 반군 편에 선 터키는 지난해 9월 이들립 지역 휴전에 합의하고 긴장완화지대까지 설치해 운영하고 있지만, 이를 무색하게 정부군과 반군과의 교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흰 헬멧(White Helmets)으로 불리는 시리아 민병대(the Syrian Civil Defense)가 공개한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이날 공습으로만 7명이 숨졌는데, 이 가운데 3명은 어린이였다고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부상자도 14명이 나왔습니다.
문제는 이번 공습이 병원까지 무차별적으로 이뤄졌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 측은 비난했습니다.
공습은 시리아 북서부의 지스르 알 슈거 (Jisr Al-Shughur)에서 집중됐습니다.
시리아 북서부, 특히 이들립주는 시리아 반군의 마지막 요새가 있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달 전부터 러시아의 지원을 받은 정부군이 공습을 계속했는데, 지금까지 최소 544명의 민간인이 숨지고 2천 명 이상이 다쳤다고 인권관측소 측은 밝혔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을 지원하는 러시아와 반군 편에 선 터키는 지난해 9월 이들립 지역 휴전에 합의하고 긴장완화지대까지 설치해 운영하고 있지만, 이를 무색하게 정부군과 반군과의 교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흰 헬멧(White Helmets)으로 불리는 시리아 민병대(the Syrian Civil Defense)가 공개한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
-
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정영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