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기 “윤석열, 답변 혼선 해소돼…지명철회 건의할 생각 없어”

입력 2019.07.11 (16:48) 수정 2019.07.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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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위증 논란을 빚은 것과 관련해 "답변 과정에서 일부 혼선이 있었으나 후보자의 해명과 관련자 설명으로 해소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11일)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윤 후보자가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검찰총장으로 적합하다고 보느냐"는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박상기 법무장관은 또 '대통령에게 지명 철회를 건의할 용의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건의를 할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윤 후보자가 검찰총장으로서 검찰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박 장관은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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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11 16:48:55
    • 수정2019-07-11 17:04:36
    정치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위증 논란을 빚은 것과 관련해 "답변 과정에서 일부 혼선이 있었으나 후보자의 해명과 관련자 설명으로 해소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11일)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윤 후보자가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검찰총장으로 적합하다고 보느냐"는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박상기 법무장관은 또 '대통령에게 지명 철회를 건의할 용의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건의를 할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윤 후보자가 검찰총장으로서 검찰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박 장관은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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