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에 “주무 장관으로서 송구”
입력 2019.07.11 (17:07)
수정 2019.07.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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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에 대해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국민께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주무 장관으로서 송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11일)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인천시장을 고발하고 환경부 장관이 사과해야 하지 않나'라는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조 장관은 "2015년 이미 전국적으로 실태조사를 했고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상수도 개선 대책을 추진 중"이라며 "전수조사가 조금 부족해 추가 조사를 통해 대책을 내놓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조 장관은 오늘(11일)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인천시장을 고발하고 환경부 장관이 사과해야 하지 않나'라는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조 장관은 "2015년 이미 전국적으로 실태조사를 했고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상수도 개선 대책을 추진 중"이라며 "전수조사가 조금 부족해 추가 조사를 통해 대책을 내놓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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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래,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에 “주무 장관으로서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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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11 17:07:38
- 수정2019-07-11 17:17:37
인천에서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에 대해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국민께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주무 장관으로서 송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11일)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인천시장을 고발하고 환경부 장관이 사과해야 하지 않나'라는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조 장관은 "2015년 이미 전국적으로 실태조사를 했고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상수도 개선 대책을 추진 중"이라며 "전수조사가 조금 부족해 추가 조사를 통해 대책을 내놓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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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장관은 오늘(11일)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인천시장을 고발하고 환경부 장관이 사과해야 하지 않나'라는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조 장관은 "2015년 이미 전국적으로 실태조사를 했고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상수도 개선 대책을 추진 중"이라며 "전수조사가 조금 부족해 추가 조사를 통해 대책을 내놓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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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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